Director of Photography
조난 산업 야구부의 감독을 맡아 귀신같이 엄격한 지도와 햇빛에 그을린 붉은 얼굴로 붉은 악마 선생님의 별명을 가진 오부치 다카시(츠츠미 신이치)는 고시엔 출전 눈앞까지 야구부를 지도했지만 아쉽게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로부터 10년 오부치는 50대가 되어 야구에 대한 열정도 쇠약해져 있었다. 어느 날 병원을 찾은 그는 제자였던 사이토 도모유키(야기라 유야)와 재회한다. 그는 야구 감각이 풍부했지만 고등학교를 중퇴한 결혼 가정을 이루고 있는 반면, 말기암으로 수명 반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Director of Photography
그 노래는 우리의 운명으로부터 쏟아져 나왔다 ー ー "내 손, 잡아 줘서 고마워요" 바로 "지금"을 앞질러가는 사랑의 청춘 이야기. 사랑하는 용기를 갖지 못한 채 어른이 되어 버린 토오루에게 일어난 2개의 만남. 전 밴드맨인 오랜 친구 · 류야와의 재회, 그리고 운명을 바꿀 가사(시)와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사랑이라는 것에 평생을 걸고 전력으로 달리기로 한다. 지금까지 손을 잡는 것 조차 해오지 않았지만, 류야의 목소리에 사랑하는 용기를 얻고 그 가사(시)로 부터 사랑으로 살아가는 힘을 받은 토오루. 가사(시)와 닿는 계기를 준 히로노와의 만남을 거쳐 드디어 돌아 만난 운명의 소녀 나기. 가사(시)를 쓰는 것을 그만둔 그 소녀는 토오루에게 삶의 의미를 가르쳐 주었다. 하지만 그녀는 비밀이 있었다 ...
Director of Photography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란 ‘진’과 ‘히데’ 형제. 의사로 평생을 살아오고 있는 아버지는 두 아들도 자신의 뒤를 이어 의사가 되길 바라지만, 메탈 밴드의 보컬인 형 ‘진’은 음악을 계속하고자 집을 나온다. 한편, 아버지의 뜻을 거스를 수 없었던 동생 ‘히데’는 치과대학에 들어가고, 학과생들끼리 밴드를 결성하게 되는데... 두 개의 꿈을 꾸었던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을 그린 기적 같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Cinematography
어릴 적 엄마와 살던 집을 재건축하기로 한 타에, 요 자매는 엄마의 방에서 작은 상자를 발견한다. 상자 속에는 엄마가 해주던 대만 요리 레시피가 빼곡히 적힌 노트가 들어있다. 노트를 보며 엄마가 해주던 특별한 요리, 엄마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을 떠올리는 타에. 긴 고민 끝에 타에는 엄마의 향수가 깃든 고향 대만으로 향한다. 그리고 대만에서 지금까지 잊고 살았던 기억을 되찾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