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e Boon

참여 작품

메리, 퀸 오브 스코틀랜드
Art Department Assistant
두 여왕이 공존할 수 있을까?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와 잉글랜드 여왕 엘리자베스. 한쪽은 가톨릭교, 한쪽은 개신교. 한쪽은 세 번의 결혼을, 한쪽은 국가와의 결혼을 했다. 강한 두 여성이 맞붙었다. 하나의 종교, 하나의 왕관을 위해.
다키스트 아워
Art Department Assistant
끝나지 않는 전쟁으로 역사상 가장 어두웠던 시간으로 불리던 1940년, 독일이 프랑스 등 유럽국가를 차례로 침공하면서 영국 정부는 큰 혼란에 빠진다. 영국군 역시 큰 피해를 입었을 뿐 아니라 본토까지 공격받을 위험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국가적 위기에 윈스턴 처칠(게리 올드먼)이 극적으로 총리에 임명된다. 국왕(벤 멘덜슨)을 포함해 총리로서의 자질을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처칠은 어려움 속에서도 독일과의 전면전을 다짐한다. 그러나 전황은 갈수록 나빠지고, 급기야 다른 정치인들은 독일과의 굴욕적인 평화 협정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