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er
수와 아서는 끔찍한 살인을 목격한 후 지역의 갱단이 되는데 집착하는 전형적인 보헤미안 맨해튼 커플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둘은 그들의 성별과 성 정체성을 의심하게 된다. 재치 있는 대화와 화려한 뮤지컬씬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성과 성체성에 대한 유의미한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진다.
Self
오프라 윈프리가 《그들이 우리를 바라볼 때》의 실제 인물 '센트럴파크 파이브'를 만난다. 그때 소년들은 무슨 일을 겪은 걸까. 출연진과 제작진의 속마음도 들어본다.
College Kid #1
마이어로위츠 집안의 세 남매가 연로한 조각가 아버지의 회고전을 준비하기 위해 재회한다. 오랜 세월 동안 뿌리내린 가족의 갈등은 아버지를 떠나보내야 하는 지금 풀릴 수 있을 것인가? 어른이 되었어도 아버지 앞에서는 인정받고 싶은 자식일 뿐. 뉴욕의 괴팍한 예술가 아버지와 세 남매의 범상치 않은 갈등과 긴장이 펼쳐진다.
Jed
A teenager living with her sister and parents in Manhattan during the 1990s discovers that her father is having an affair.
Raymond
뉴욕에 사는 14살 소년 율리시스는 군인 출신 아버지의 죽음 이후밤낮으로 일하는 엄마를 대신해 엄격한 이모와 어린 동생 사이에서 생활한다. 어렸을 때부터 여자의 하이힐과옷에 흥미를 가지고 자신의 성 정체성에 혼란을 느껴왔던 그는 우연히 같은 고민을 나누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이들로부터 토요일 교회의 소수자 모임에 초대 받게 된다. 토요일의 교회는 율리시스에게 음악적인 영감과 성적 정체성에대한 내면의 갈등을 해소해 주는 유일한 탈출구가 된다. (2018년 제8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Jesse
뉴욕에서 싱글맘 ‘매기’(나오미 왓츠), 외할머니 ‘돌리’(수잔 서랜든)와 함께 살고 있는 ‘레이’(엘르 패닝)는 여자의 몸으로 태어났지만 남성의 성 정체성을 가진 소년. ‘레이’의 소원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 평범하게 사는 것이다. 나중에 얘가 ‘엄마 실수였어요’ 하면 어쩌죠? 그냥 나처럼 레즈비언으로 살면 안 되는 거야? 가족들의 든든한 지지 속에 성전환을 위한 호르몬 요법을 받기로 결심한 ‘레이’. 하지만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매기’는 딸을 잃게 된다는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돌리’ 역시 그냥 레즈비언으로 살 수는 없겠냐며 ‘레이’를 설득한다. 그러던 중, 병원에서 부모 모두의 동의서를 요구하게 되면서 ‘매기’와 ‘돌리’는 ‘레이’의 친부를 찾아야 한다는 사실에 더욱 깊은 고민에 빠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레이’의 마음도 조급해지는데......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은 ‘레이’와 가족들은 소망을 이뤄낼 수 있을까?
Dale
In this summer camp horror-comedy, a young teen pursues a mean girl and discovers a secret about the lake.
Martin
투렛 증후군이라는 신경장애를 앓고 있는 아홉살 소녀 피비. 그녀와 동생은 항상 바쁜 엄마의 사랑에 목말라 한다. 새로 전학온 학교에서 피비는 마음과는 다른 행동과 말을 하게 되고, 친구들과도 멀어진다. 어느날 연극반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기할 사람을 모집하자 피비도 참가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