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받은 초능력자들이여! 에로틱한 악의 초능력자 무리로부터 세계를 지켜라! 평범한 고등학생인 요시로(소메타니 쇼타)의 일생의 꿈은 바로 운명의 여인을 찾는 것.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이 생기게 된다. 이는 바로 우주에서 빛이 내려올 때 성적으로 흥분 상태에 있는 모태 솔로들에게만 우주의 기운이 주어진 것. 텔레파시, 염력, 예지력, 순간이동, 투시 등 초능력을 가지게 된 모태 솔로들이 모여 세상을 에로티시즘으로 물들이려는 악의 초능력자 무리들과 맞서 싸우게 되는데… 과연 요시로는 악의 초능력자들을 물리치고 운명의 그녀를 만날 수 있을까?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최악의 반 3-E반에 정체불명의 문어 모양의 괴물이 담임선생님이라며 나타났다. 정부는 E반 학생들에게 3월에 세계를 파괴하겠다고 협박하는 일명 '살생님'이라는 괴물을 암살하라는 비밀 지령을 내린다. 성공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현상금은 놀랍게도 1,000억원! 학생들은 졸업 전에 그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살생님'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예고 없이 시작된 죽음의 게임! 이긴 자만이 살아남는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지루한 인생에 따분해하며 의욕 없이 살아가던 고등학생 슌. 여느 때와 다름없이 지루한 하루, 별 다를 것 없는 학교 생활이 시작되고… 1교시 수업이 진행되던 그 때! 수업을 하던 선생님의 머리가 날아가고 갑자기 그 자리에 달마인형이 튀어올라 죽음의 게임이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이후 마네키네코, 코케시, 시로쿠마, 마트료시카 등 귀여운 모습을 한 인형들이 차례로 등장해 목숨을 건 죽음의 게임을 제시하고, 그들이 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여지없이 목이 날아가게 된다. 게임을 승리로 이끌지 못하는 학생들은 가차없이 죽음을 맞이하고 극한의 게임이 진행될수록 생존 학생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갈등이 일어나는데… 과연 슌은 마지막 문제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