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ring Mixer
젊은 독일 여성 마리는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후쿠시 마로 도망치듯 떠나온다. 클라운즈 포 헬프(Clowns4Help) 라는 단체와 함께 일하며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생존 자들에게 기쁨을 전해줄 수 있길 바란 것이다. 마리는 오래 지나지 않아, 자신이 그 비극에서 고달픔을 덜어내는 임무에 전혀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마리는 거 기서 도망치기보다 성미가 고약한 사토미라는 이름의 노인 과 함께 지내기로 결정한다.
(2016년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Music Editor
미카는 화가 난다. 다음 학년에 올라가지 못한 이유로, 부모님은 강제로 그녀를 엄한 할머니네 농장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게 한다. 그곳에서 그녀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야생말 오스트윈드를 만난다. 비록 아무도 오스트윈드를 길들이는데 성공하지 못했지만, 그녀는 특별한 교감을 느낀다. 몇 주가 지난 뒤, 그들 사이엔 특별한 우정이 나타나고 미카는 그녀의 진짜 재능과 열정을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