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d Orderly
한 여인이 한밤중에 잠이 깬 채 누워있다. 인근에서는 연극적인 배경이 스스로를 드러내며 서로 다른 두 개의 풍경을 교차하여 선보인다. 여인의 파란 이불 위로 깜빡이는 빛이 맺히고, 그녀가 겪는 불면의 밤은 점차 밝은 빛으로 물들어간다. (2019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리뷰 불면증은 꿈과 현실 사이의 림보 상태로 정의될 수 있다. 는 이 중간적인 상태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를 상상하도록 한다. 한 여인이 침대 위에 잠들어 있고 변경 가능한 그림들이 꿈처럼 매달려 있다. 꿈의 관념과 연결된 푸른색이 산발적으로 나타나 시간이 밤이라는 것을 상기한다. 잠시 뒤 여인의 몸을 가로지르며 불꽃이 일어난다. 여인은 침대에서 돌아눕지만 불은 그를 태우지 않는다. 아피찻퐁과 오래 협업한 젠지라 퐁파스가 주연한 는 투명한 이미지에 의한 환상을 제공한다. (2019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장병원)
Detective Eppolito (uncredited)
밑바닥부터 시작해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던 존 고티는 뉴욕 최고의 마피아 조직 감비노 패밀리 두목인 카를로 감비노의 조카를 유괴, 살해한 범인을 처리하며 정식 조직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점차 조직 내에서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던 그는 마침내 감비노 조직의 대부 자리에 오르며 미국 전역을 들썩이는 유명인사가 되지만, 자신뿐 아니라 조직과 가족들은 위험에 노출된다.
거대한 도시 뉴욕 위에서 군림한 절대권력의 마피아 대부 존 고티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Parent (uncredited)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일이 생겼다. 부모들이 자식을 죽이기 시작한 것. 원인을 알 수 없는 현상은 거대한 혼란을 불러오고, 마을은 초토화된다. 라이언(니콜라스 케이지) 가족의 평화로웠던 일상 또한 피해갈 수 없는데… 못된 짓은 다하는 10대 큰딸과 사고뭉치 막내는 엄마&아빠를 피해 집 지하실로 숨는다. 단 하루 사이에 벌어지는 무섭지만 웃음이 멈추지 않는, 완벽히 정신나간 부모들의 자식 사냥의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될까?
Patient / Fisherman (uncredited)
아내 애나와 아들, 딸과 평온하게 살고 있는 외과의사 스티븐은 소년 마틴에게 비싼 시계를 선물한다. 그 후 마틴의 스티븐에 대한 집착은 점점 커져간다. 마틴은 수시로 스티븐에게 연락하고 스티븐이 일하는 병원으로 불쑥 찾아온다. 그런 마틴이 불편해진 스티븐은 마틴을 점점 멀리한다. 어느 날 스티븐의 아들 밥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하체마비로 병원에 입원하고, 스티븐을 찾아온 마틴은 스티븐이 수술 중에 과실로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으므로, 자신도 스티븐의 가족 중 한명을 죽이겠다는 말을 한다.
Henri Paul
When Princess Diana's life was cut short by a tragic car accident, the entire world mourned her loss. Now, 20 years after her death, Princess Diana: Tragedy of Treason? sheds light on the life and death of one of history's most beloved figures.
NY Businessman / Tourist (uncredited)
마침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온 리더 도미닉(빈 디젤)과 멤버들. 하지만 레티(미셸 로드리게스)와 쿠바에서 신혼을 만끽 중인 도미닉(빈 디젤)에게 불청객이 찾아온다. 전설적인 해커이자 테러 조직의 리더 사이퍼(샤를리즈 테론)는 도미닉을 협박해 자신의 명령을 따르게 한다. 멤버들은 도미닉이 사이퍼와 함께 사상 최악의 테러를 계획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리더의 배신으로 위기에 놓인 멤버들은 한때 팀을 모두 전멸시키려 했던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까지 영입해 최악의 적이 되어버린 도미닉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앞두게 되는데...
Bus Patron / Diner Patron (uncredited)
어느 한 버스 정류장 근처. 무참하게 살해 된 여인이 발견되고, 경찰은 유력 용의자로 그녀의 남편 킴벨(에디 마산)을 지목하게 된다. 하지만 명확한 알리바이가 있었던 그에게 경찰(빈센트 카세이저)은 별다른 혐의점을 찾아내지 못하고, 수사는 제자리를 멤돌게 된다. 한편 자유기고가인 월터(패트릭 윌슨)는 신문에서 해당사건을 접하게 되고, 본능적으로 킴벨이 범인이라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그리고 킴벨의 뒤를 케는 월터의 모습. 하지만 월터에게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아내(제시카 비엘)가 있었고, 어느 날 파티에서 남편이 어리고 예쁜 엘리(헤일리 베넷)와 함께 있는 것을 본 후 남편과 그녀의 사이를 의심하게 된다. 아내를 죽인자. 그리고 아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 '누가 죽기를 바라는 건 멋진 일'이라는 그들의 이야기. 이제 그들이 가진 살인의 방법이 펼쳐지려 한다.
Ballroom Guest
A self-absorbed young man is challenged to grow a conscience and change his ways in order to receive an inherit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