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Dong-jun

Lee Dong-jun

출생 : 1958-10-13,

프로필 사진

Lee Dong-jun

참여 작품

랄라랜드
Middle-age actor 2
한 때 잘 나가던 중년배우 1. 그는 달라진 세상에 적응하지 아니 인정하지 못한 채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년남자이다. 그런 중년배우1을 이해하지 못하는 그의 아들. 중년배우에게 달라진 세상에 적응하라 충고하지만 중년배우는 자신을 이해 못하는 아들이 야속하기만 하다. 그런 그에게 마지막 오디션 기회가 찾아오고 중년배우1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것을 도전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오디션 장. 그곳에서 과거 영광의 시대를 함께한 남루한 중년배우 2를 만나는데...
Clementine
Kim Seung-hyun
미국 LA ‘세계태권도챔피언’ 결승전이 펼쳐지고있는 현장. 한국 최고의 파이터 승현(준 리-이동준)과 미국의 자존심 잭밀러(스티븐 시걸)의 불꽃 튀는 대결이 한창이다. 지존의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화려한 태권도 기술... 하지만 누가 봐도 승현의 경쾌한 몸놀림에 이은 빠른 공격이 한 수 위.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 승현의 멋진 공격들이 잭밀러의 급소에 정확하게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점수는 오르지 않는다. 미국 측의 농간으로 처음부터 우승은 잭밀러의 몫이었던 것... 태권도 챔피언을 강탈당한 날 애인 민서(김혜리)와도 엇갈린 길을 걷게 된 승현. 그렇게 꼬인 시간은 계속 꼬이고 꼬여 7년이 흐른다. 그래도 꿋꿋한 승현은 나름대로 삶에 적응하며 살아간다. 성질 더럽고 앞뒤 안 가리는 양아치이긴 하지만 형사라는 직업도 있고, 예쁜 딸 사랑(은서우)과의 단란한 생활도 있다. 황종철(기주봉) 패거리만 만나지 않았다면, 그나마 잘 살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왕 꼬인 운명 어쩔 것인가. 황종철 패를 잘못 건드린 승현은 형사를 그만두게 되고 생계와 딸의 안전을 위해 황종철의 싸움개 노릇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불법 이종격투기를 통해 돈을 버는 황종철에게 승현은 최고의 물건이었던 것... 대책 없는 아빠에게 딸 노릇, 와이프 노릇, 엄마 노릇을 하고 있는 당찬 꼬마 사랑은 마트에서 우연히 민서를 만난다. 둘은 서로 끌리는 마음에 친구를 먹기로 하고 가끔 만나 쇼핑을 즐긴다. 섹시하고 지적인 민서의 직업은 나름대로 능력 있는 검사. 하지만 타고난 성깔 탓에 법보다 주먹이 앞선다. 그녀는 사랑을 만나면서 옛 기억이 되살아나는 것에 이상함을 느끼지만, 어리면서도 어른스러운 사랑을 좋아하게 된다. 그러다 사랑이 승현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되고...
카리스마
세계 격투기 선수권대회 참피온인 지훈과 함께 운동을 했지만 세계 선수권 참피온의 꿈을 포기한 동진. 지훈이 명성을 쌓아갈 때 동진은 폭력 조직의 보스가 된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두 사람이 해후를 하던 날
비황
Lee Chang-kil
이조 마지막 도공 이노인은 일제 통치 이후 유리그릇 유입으로 가마에 불을 지피지 못한다. 사기그릇은 더이상 백성들의 생필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이노인의 딸 분례마저 일자리를 찾아 경성으로 떠난다. 그러나 이조 백자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다께야마는 이노인에게 다시 가마에 불을 지피게 하지만 곧 중지시킨다. 완전한 이조 백자가 재현된다면 자신이 소장한 백자의 희소가치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일본보다 우수한 조선의 도예기술이 알려지는 것이 싫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창길을 회유하여 이조 백자 도굴 앞잡이로 삼으려 하고, 창길은 일본기생이 된 분례를 빼내기 위해서 돈이 필요하게 되자 도굴을 시작한다. 한편, 다께야마는 창길과 분례가 가지고 있는 철사로문호 백자를 빼앗으려 하지만 창길이 민족혼을 팔아먹었던 자신을 뉘우치고 유혹을 물리치자 장물아비의 죄목으로 연행당해 고문을 받고 철사호문호를 포기하고 만다. 그러나 분례는 서장을 회유하여 철사호문호를 산 뒤 이노인의 영전에 바치고 떠난다.
적과 적
과거 방콕의 암흑가를 누비던 하리마오가 옛 애인을 찾기 위해 돌아온다. 그러나 그가 찾는 옛 애인은 그의 수사를 담당하는 형사 무앙수린의 부인이다. 한편 암흑가의 조직은 그들을 배신한 하리마오에게 복수하기 위해 하리마오의 옛 애인을 납치하고 이에 분노한 하리마오는 단신으로 그들의 아지트를 찾아간다. 뒤늦게 소식을 들은 무앙수린이 가세하여 두 사람은 조직을 일망타진한다. 그러나 하리마오는 미애꼬의 총탄에 쓰러지고 그는 무앙수린의 행복을 빌며 죽는다.
애마부인 4
Husband
In this entry in the long-running Madame Aema series, Aema's husband becomes romantically involved with a Japanese woman after taking a job at a Japanese company. Aema must also contend with two men who are making romantic advances towards her.
서울무지개
같은 고향 출신인 준(김주승)과 유라(강리나)는 대도시로 온 가난한 연인들이다. 카메라맨을 꿈꾸는 준은 유라와 함께 고향에 내려가기를 원하지만 유라는 패션모델을 꿈꾸며 화려한 생활을 동경한다. 유라는 육체를 밑천으로 그녀가 바라던 돈과 권력의 세계로 들어가서 마침내는 최고 권력자의 여자가 된다. 그녀가 꿈꾸던 자리에 오르고 나서야 그것의 허망함을 알게 된 유라는 준을 그리워 하지만 그녀가 그럴수록 빠져 나올 수 없는 현실의 억압은 더해질 뿐이다. 결국 그녀는 정신병원에 수감되고 준이 그녀를 구하러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