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 Production Manager
시카고 강력계 형사인 패트릭은 어느날 가까운 친척의 동생이 시카고 갱에게 살해당하자 그 시신을 고향 애달래치아 산맥으로 보낸다. 그러나 고향 사람들은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신조를 가지고 있어 자신들의 인척을 죽인 시카고 갱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한 명을 시카고로 보낸다. 시카고로 돌아온 패트릭은 고향에서 올라온 집행자가 시카고 갱들과 트러블을 일으키자 이를 막으려 하지만 오히려 갱들에게 습격당하자, 복수를 하기로 맘을 먹는데...
First Assistant Director
시골에서 상경하여 대학에 입학한 순진한 청년은, 대도시 부호의 아들과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 청년은 경험 많은 친구의 지시에 따라 걸헌팅에 나섰다가 우연히 미모의 중년 여성을 알게 되어 사랑에 빠진다. 청년은 연모하던 여인이 바로 기숙사 친구의 의붓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친구와 한바탕의 주먹싸움이 오가게 된다.
First Assistant Director
건달 루퍼트 펍킨은 스스로 타고난 코미디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배우 지망생이다. 화려한 데뷔를 꿈꾸는 그는 거물 코미디언 제리 랭포드에게 접근하기 위해 갖은 수단을 다 쓰지만 효과는 시원치 않다. 그가 탄 자동차에 무조건 올라탄 펍킨은 한번 연락하라는 한마디에 벌써 유명 인사나 된 듯 과대망상에 빠진다. 그러나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고, 마지막 수단으로 펍킨은 랭포드의 열광적인 여성팬을 동원해 그를 납치한다. 랭포드에게 권총을 들이대고 협박한 펍킨은 그로 하여금 제작자에게 깜짝 놀랄 미지의 인물이 랭포드 쇼에 출연하게 된다는 전화를 걸게 하는데...
First Assistant Director
독자적으로 행동하며 다이아몬드와 현금만을 터는 금고털이 전문 도둑인 프랭크(Frank: 제임스 칸 분)는 자신이 훔친 물건을 처리해 주던 장물아비 조가 살해당하자, 조가 가지고 있던 자신의 돈을 찾기 위해 그 도시 암흑가의 거물인 레오(로버트 프로스카 분)와 담판을 벌인다. 그 자리에서 레오는 프랭크에게 자기와 손을 잡자며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데, 평상시라면 일언지하에 거절했을 터이지만, 고아 출신인 그는 제시(Jessie: 튜즈데이 웰드 분)와 사랑에 빠지자 큰 것 한 건을 마지막으로 도둑 생활을 청산하고 정상적인 가정을 꾸미려는 생각에 이를 승낙한다. 그러나 음흉한 레오의 계략에 빠져 자신을 형처럼 믿고 따르던 배리(제임스 벌루쉬 분)가 살해 당하고 애써 이룩한 가정마저 파탄에 이를 위기에 직면하자, 프랭크는 목숨을 걸고 레오와 정면 승부를 벌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