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 Burns

출생 : , Portland, Oregon, USA

참여 작품

러브 매니지먼트
Businessman
오전 9시 출근, 오후 5시 퇴근, 6시 운동, 8시 사회 봉사활동! 철저한 스케쥴 관리와 확고한 인생철학으로 커리어 우먼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수’(제니퍼 애니스톤). 그러나 다른 누군가의 애정 어린 시선조차 허락하지 않는 그녀의 일상은 숨막힐 정도로 건조하다. 어느 날, 아리조나로 출장을 떠난 ‘수’의 방 앞에 어딘가 어설퍼 보이는 모텔 매니저 ‘마이크’가 나타나고, 불쌍하리만큼 티 나게 작업 거는 그에게 단 한 번의 ‘터치’를 허락하는데! 영원히 안 생길 줄 알았던 그녀에게 찾아온 터치! 로맨스! 사랑 따윈 관심도 없는 그녀, 그리고 감정에는 솔직하지만 표현은 서툴기만 한 ‘마이크’. 하지만 언제 어디든 찾아와주는 ‘마이크’의 열정적인 모습이 싫지만은 않다. 영원히 안 생길 줄 알았던 그녀, 이번엔…진짜, 생기는 거~?
홀랜드 오퍼스
City Official
글렌 홀랜드는 위대한 교향곡을 작곡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음악 선생이 된다. 1964년 어느 아침 홀랜드는 선생으로서의 아침을 시작한다. 존 F. 케네디 고등학교에 첫출근한 홀랜드는 어디로 가야할 지 길을 잃고 만다. 이때 홀랜드가 지도해야 할 교향악단이 그의 첫 날을 반긴다. 그러나 홀랜드의 첫 음악 수업은 학생들과 한마디의 대화도 없이 끝나버리고 말았고, 교향악단과의 연주 연습은 불협 화음만을 남긴 채 홀랜드의 머리 속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학생 중의 자신을 재능 없는 멍청이라고 생각하는 교향악단의 클라리넷 연주자인 게르트루드 랭에게 홀랜드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다. 1965년도 졸업식에서 교향악단의 연주는 게르트루드 랭의 클라리넷 독주로 더욱 빛나게 된다. 이후 학교 밴드부가 만들어졌고, 홀랜드의 음악 시간은 음악의 역사 대신 비틀즈와 롤링 스톤스의 락앤롤로 채워졌다. 그러나 어느날 자신의 아들인 콜트레인 홀랜드가 듣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홀랜드는 자신의 음악을 아들과 함께 나누지 못한는 현실에 좌절을 겪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