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e Santiago

참여 작품

황야의 귀부인
Costume Design
1880년 뉴 멕시코 산타페에 보스턴의 한 젊은 여성 의사가 도착하여 새로운 병원을 열었다. 그녀는 그녀의 동생인 미국 기병대 대위인 데이비드와 함께 살 예정이었다. 이 마을에는 이미 남성의사인 오브라이언 의사가 있는데, 그의 말괄량이 조카딸은 잘 생긴 기병대 대위인 데이비드를 좋아한다. 이 지역의 병원은 가톨릭 신부인 가브리엘 신부와 몇 명의 수녀가 관리한다. 그러나 여성 의사가 거의 전례가 없었다. 어떤 사람들은 여성이 남성의 직업에 개입하는 것이 부끄러운 행위라고 생각하며, 여성의 역할은 가정과 자녀 양육에만 국한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줄리아의 도착은 보수적인 마을 주민들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고, 사사건건 오브라이언과 대립을 하지만...
성의
Costume Design
티베리우스 황제 치하 18년의 로마. 마루셀루스(Marcellus Gallio : 리차드 버튼 분)는 원로원의 유명한 갈리오 의원의 아들로 여자와 도박에 빠져 지낸다. 어느 날 마르셀루스는 그리스인 노예 드미트리우스(Demetrius : 빅터 마츄 분)의 경매에서 왕세자 칼리굴라(Caligula : 제이 로빈슨 분)가 드미트리우스를 원한다는 걸 알면서도 높은 가격을 불러 드미트리우스를 차지한다. 이 일을 계기로 마르셀루스는 예루살렘 수비대로 쫓겨난다. 마르셀루스는 예루살렘에서 예수라는 청년과 다른 두 사람을 십자가형에 처한다. 그후 꿈에 예수가 걸쳤던 성의가 나타나 악몽에 시달리고, 마침내 성의를 찾아내 없애버리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성의는 자유인이 되어 떠난 드미트리우스의 손에 있었다. 마르셀루스는 드미트리우스를 찾아 나서고 그 과정에서 많은 기독교인들을 만나게 된다. 마침내 마르셀루스는 드미트리우스를 찾아 성의를 손에 넣는다. 마르셀루스가 성의에 손을 대는 순간 평화와 안식을 느끼고, 성의의 주인인 예수의 추종자로 돌아선다. 한편 칼리굴라는 마르셀루스가 기독교인의 무리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를 체포하기 위해 혈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