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rina
세 명의 미국인 라이언, 제니, 에단은 1932년 대기근 동안 우크라이나를 휩쓸었던 카니발리즘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으러 떠난다. 그들은 당시 가장 실종자가 많았던 우크라이나의 한 도시를 촬영지로 선택하고, 그 사건과 관련하여 최후의 생존자라고 알려진 인물 중 하나를 인터뷰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은 도중 예상치 못한 실수를 하게 되는데, 바로 50명 이상을 살해한 잔인한 연쇄살인자이자 식인마인 안드레이 치카틸로의 악령을 깨운 것이다. 그들은 악령을 잠재우고 도시를 탈출하려고 하지만 연이어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에 사로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