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근육의 핸섬가이 스카티는 능란한 솜씨로 해변가의 여성을 사로잡는 매력 덩어리. 그가 거느리고 있는 늘씬한 미녀 하드바디들 또한 요염한 자태를 자랑하는 섹시걸이다. 어느날, 이곳으로 걸헌팅을 나온 유머러스하고 뚱뚱한 중년의 세 남자는 스카티로부터 하드바디와 데이트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받는다. 그러나 세 명 중 응큼한 한 남자의 음모에 걸려든 스카티의 여자친구 크리스티.
여학생 기숙사에 신음소리를 내는 장난전화가 꾸준히 걸려오기 시작한다. 어느 날, 똑같이 걸려온 장난 전화에 지쳐 욕을 해버리자, 변태는 돌변하여 "널 죽일 것"이라 경고한다. 그 후 기숙사에는 의문의 실종 사건이 생기고, 방학이라 기숙사에 혼자 남은 '제스'(올리비아 핫세)는 변태의 전화를 다시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