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Reporter
텍사스 오스틴 대학의 젊고 패기 있는 철학과 교수 데이비드 게일은 사형제도 폐지 운동 단체인 '데스워치(Death Watch)'의 회원이다. 지적이며 존경받는 저명한 대학교수인 게일은 자신이 가르치던 벨린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다. 무혐으로 풀려나긴 했지만, 그 순간부터 게일은 자신이 누려왔던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고 만다. 그는 더 이상 존경 받는 교수도 아니었으며 학생들과 학교에서 버림 받는 것은 물론 그의 가족으로부터 철저히 외면을 당하게 된다. 이제 그에게 남은 동료이자 친구는 단 한명. 데스워치의 회원이자 오스틴 대학 교수인 콘스탄스만이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마지막 안식처다. 그러던 어느날 곤스탄스가 성폭행당한 후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다. 부검 결과 콘스탄스의 몸에서는 데이비드 게일의 정액이 검출되고 그는 살해범으로 구속된다. 6년간의 수감 생활 후 사형 집행일을 불과 5일을 앞두고 게일은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인터뷰를 요청하게 되며 이 인터뷰는 잘 나가는 잡지사 기자 빗시 블룸이 맡게 되는데..
News Contest Judge
프랑스 여고생 쥐느비에르(파이퍼 페라보)는 미국 텍사스 작은 시골마을의 한 고등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오게 된다. 학교에서 만난 가장 인기있는 치어리더단의 단장 스탈라(제인 맥그레고르)의 집에서 살게 된다. 그런데 스탈라는 곧 이 프랑스 교환학생이 똑똑하고, 매력적이고, 게다가 순진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처음에 쥐느비에르와 잘 지내던 스탈라는 주변 사람 모두가 쥐느비에르의 매력에 빠져 질투심이 생긴다. 부모님과 남자친구까지 쥐느비에르에게 빠져 버린다. 게다가 성적이 나빠서 치어리더단을 떠나야 되는 스탈라의 자리를 쥐느비에르가 차지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아무도 모르게 애초부터 치밀한 쥐느비에르의 계획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스탈라가 알게 되는데...
Mike Hockley
This is the story of Lenell Geter, an engineer who was accused and convicted of armed robbery. Because he had such faith in the system, he thought that he would eventually be released. But he was in jail for 18 months until a lawyer from the NAACP was brought to assist in his case.
Detective
불량 청소년들이 텍사스로 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던 중 봉고차 한대가 그들의 차를 밀어 붙인다. 장난반 진담반으로 싸움이 시작되고 봉고차에서 사람의 가죽을 쓴 사내가 전기톱을 들고 차를 난도질하고, 친구들을 불에 구워 먹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