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rent Champoussin

참여 작품

당신은 나의 베스트셀러
Executive Producer
늘 손 끝에 두고 싶은... (당신은 나의 베스트셀러) 파리 대형 출판사의 잘나가는 편집장 주디스, 당차고 매력적이며 유능하기까지 한 그녀는 쌀쌀 맞고 까칠한 성격으로도 유명하다. 주디스는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가 남긴 유물상자를 전해 받고 전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혼란에 빠진다. 이 때 주디스를 찾아온 줄리앙. 줄리앙은 시골에서 소설가의 꿈을 안고 상경한 뭐 하나 내세울 것 없는 남자다. 아버지의 일로 충격에 휩싸인 주디스에게 시골에서 올라온 작가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것이 당연지사. 그러나 결국 우연의 연속으로 두 사람은 만난 지 하루 만에 침대까지 직행하게 되고 새로운 관계를 지속한다. 한편 주디스는 정신병원에서 생을 마감한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가 위대한 혁명가였음을 알게 되고, 유물 상자에는 딸을 그리워했던 아버지의 마음이 담겨 있지만 상처가 많은 주디스는 아버지에 대한 어떤 사실도 쉽게 받아들일 수가 없다. 줄리앙은 그런 주디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유물 상자 안의 자료들을 가지고 몰래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늘어가는 원고의 두께만큼 이나 두 사람의 사랑은 깊어져 가고 주디스는 순수하고 착한 남자 줄리앙에게 진심으로 끌리게 된다. 드디어 줄리앙의 소설이 완성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주디스에게 원고를 안기지만 주디스는 가족의 동의 없이 유물을 도용했다며 줄리앙을 몰아 붙인다. 둘은 결국 서로에 이별을 고하고 원망하는 사이가 되지만 왠지 마음이 아픈 건 어쩔 수가 없다. 출판사 사장에게 넘겨진 원고는 그 재미를 인정받아 결국 출간 되고 이에 격분한 주디스는 토론 방송에 출현한 줄리앙을 곤경에 빠뜨린다. 결국 줄리앙은 시골로 돌아가고 주디스는 허전한 마음으로 홀로 남겨지는데….
기후
Executive Producer
이사(누리 빌게 세일란)와 바하(에브루 세일란)는 함께 휴가를 떠났지만 이제 곧 헤어질 것처럼 서로 말이 거의 없다. 바하는 이사가 더 이상 그녀의 사랑에 보답해 줄 수 없음을 느끼고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 빠진다. 이사가 더 이상 소통할 수 없음을 털어놓자 그들은 이별하게 된다. 바하는 쓸쓸하게 이스탄불로 돌아오고 이사는 혼자서 몇 일간의 휴가를 떠난다. 그러나 그는 혼자서 오래 견디지 못하고 곧 옛 여자친구인 세랍을 찾지만 이기적인 이사는 그녀와 더 이상 친구로서도 애인으로서도 관계를 지속하지 못한다. 이사는 세랍과의 정사 중에서도 바하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녀가 일하는 곳인 터키의 동쪽으로 향한다. 그의 내적인 공허와 감정적 메마름을 억압하기 위해 그는 그녀를 찾아나서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정말로 변화했다고 애원하면서 그녀를 되찾으려 한다.
Qui de nous deux
Executive Producer
Written and performed by a 17 year old girl, the film is a diary, that of a high school student who enters the first year of high school at Claude Monet in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