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중, 중동 조전관들을 만나 유럽 침공의 최종 작전 마무리를 위해 출발한 모스키토 전투기가 추락한다. 그 비행기에는 미장성 카나비 장군을 태우고 있었는데, 그는 연합군의 2차 침공의 모든 것을 계획한 인물로, 독일군에게 입을 열기 전에 빼내와야 한다. 그가 잡혀있는 곳은 베르펜이라는 마을에 있는 '슐러스 아들러', 즉 독수리만이 접근할 수 있어 독수리 요새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침투가 불가능한 독일 최고의 난공 불락 요새였다. 이 요새를 공격하려면 공수대 연대 이상의 병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영국군의 롤랜드 제독(Vice Admiral Rolland: 마이클 호던 분)과 터너 대령(Wyatt Turner: 패트릭 위마크 분)의 계획에 의해 독일어와 전투력이 능한 7명의 특공대가 조직된다. 장군의 구출 임무를 맡은 이들의 지휘관은 스미스 소령(Major John Smith: 리차드 버튼 분)이고 미특전대장 세니퍼 중위(Lieut. Morris Schaffer: 클린트 이스트우드 분)를 포함해, 맥퍼슨 상사(MacPherson: 닐 맥카시 분), 페거드 상사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런던을 출발한 특공대는 곧 눈덮인 알프스 산으로 낙하하는데, 착륙 중 특공대원 중 무전수 헤르도가 목이 부러진 채 떨어져 있었다. 타살임을 확인한 세니퍼 중위는 미군인 자신이 영국군 특공대에 낀 것부터 이상함을 느낀다. 특공대가 숲속 오두막에 머물고 있는 동안 스미스 소령은 홀로 바바리아에 있는 일급 요원인 금발 미녀 하이디(Heidi: 잉그리드 핏 분)와 접선하여 새벽에 베르펜 마을에서 만나기로 한다. 날이 밝자 특공대는 베르펜 마을로 향한다. 이 마을에서 케이블카를 타야 요새로 갈 수 있다. 특공대원들은 모두 독일 장교로 변장하여 잠입하고...
Sergeant (uncredited)
영국의 왕 헨리2세가 교회와 세금 문제로 싸움을 하는 도중 캔터베리의 대주교가 죽는다. 왕은 그 자리에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토마스 베켓을 캔터베리의 대주교로 임명한다. 헨리 2세와 토마스 베켓은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한다. 그러던 어느 날 죄를 지은 성직자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토마스 베켓은 성직자를 교회에서뿐만이 아니라 세속 법정에서도 재판 할 수 있도록 한 클라렌드 칙령을 거부한다. 이 사건으로 그는 프랑스로 추방된다. 토마스 베켓은 이 사실을 교황에게 상소하였지만 헨리 2세와 반목하기를 원치 않았던 교황은 이를 묵인한다.
토마스 베켓은 프랑스 국왕 루이 7세의 보호를 받는다. 그리고 그 덕분에 헨리 2세와 평화 협정을 맺고 영국으로 귀향한다. 그러나 그는 헨리2세의 기사들에 의해 캔터베리 대성당에서 살해당한다. 그 후 헨리 2세는 공적으로 참회하고 토마스 베켓을 순교자로 시성한다.
Cab Driver (uncredited)
A young couple, David and Catherine Robinson, has to turn their large country house into a money-making proposition. Their solution is to invite the kids of the rich and famous to spend a summer enjoying all the loving care and attention they miss at home. After the youngsters arrive, David quickly realizes what the offensive little punks need is some real discipline, and so the summer begins.
Crewman (uncredited)
Captain Horatio Hornblower leads his ship HMS Lydia on a perilous transatlantic voyage, during which his faithful crew battle both a Spanish warship and a ragged band of Central American rebels.
Pike
낭만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짐은 모험을 즐기는 용감한 청년이다. 이런 짐 앞에 우연히 전설적인 해적 플린트 선장의 비밀스런 보물지도가 손아귀에 들어온다. 이 오래된 지도는 플린트 선장이 숨겨둔 보물을 찾을 수 있는 길이 표시돼 있는데, 정작 보물은 대양에서 사라진 한 섬에 숨겨져 있다. 무모해 보이지만 짐과 친구들은 한번 시도해 보기로 하고, 아름다운 배에 몸을 싣고 항해에 나선다. 하지만 그들이 타고 있던 배에는 해적들도 함께 승선해 있는데, 알고 보니 옛 플린트 선장의 수하들이다.
Mail Clerk (uncredited)
프랑스군의 로샤르 대위는 미군인 게이츠 중위와 공동 임무를 수행한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출발부터 티격태격하지만 결국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한다. 하지만 전시의 이민법 때문에 함께 미국으로 갈 방법이 마땅치 않자 로샤르 대위는 ‘전쟁 신부' 자격으로 입국 허가를 받는다. 군대를 배경으로 성별을 역전시킨 하워드 혹스의 스크루볼 코미디. (2013년 8회 시네바캉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