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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투기 조종사가 환경 재앙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과거로 돌아간다. 하지만 시간 여행의 부작용으로 어려지는 바람에 아무도 그녀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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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 센 소녀 켄자는 아버지 위라, 할아버지 웰조와 함께 퀴라소 섬의 시골 마을, 자동차 폐차장에 살고 있다. 위라는 단호한 성격의 이성적인 경찰인 반면, 웰조는 퀴라소 섬 원주민과 섬의 정령에 자신을 동일시한다. 웰조가 정령의 세계로 가는 죽음을 준비하고 싶어하자 위라와 웰조의 사이는 점차 악화되고, 11살 켄자는 이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 애쓴다. 켄자는 이제 아빠 위라가 보여주는 현실적이고 회피적인 성향에 만족하지 못하게 되고, 점점 신비롭지만 자신에게 위안을 주는 할아버지의 전통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 (2021년 제1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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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young woman’s naked body lies inertly on a kitchen floor. With the paint all flaked off and the trash in the garden, her house looks deserted at first glance. The atmosphere is ominous. In a nearby wood, a man calls his beautiful white, almost translucent dog. The man and woman’s paths cross at a copy shop, where the introverted woman’s peculiar physical obsession manifests it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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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위에 개미〉는 생애 단 한번뿐인 창의력과 영감에 대한 탐구이자, 세계에서 가장 멋진 음식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장소들, 풍경과 소리, 맛과 색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이 음식으로 가득한 다큐멘터리는 「타임」지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들 중 한 명으로 선정한 인물(레드제피)과 그의 국제적 팀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그들이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어려운 도전을 수행하는 것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2016년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2015년 1월, 도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인 노마의 오너셰프 르네 레드제피는 직원 모두와 함께 레스토랑을 도쿄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로 옮겨서 8주 동안 특별하고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이기로 한다. 레드제피의 명성에 걸맞게 8주 간의 점심과 저녁 식사는 일찌감치 모두 예약이 마감되었다. 레드제피는 「타임」지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할 만큼 성공한 셰프지만, 도쿄에서 ‘일본의 영향을 받은’ 14 코스메뉴를 만들어내는 것은 그의 셰프 경력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도전이다. (2017년 제3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