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vin Rothery

참여 작품

The Reckoning
Samuel Lapp
Katie Mayfield is now the mistress of Mayfield Manor. In her new world she finds herself torn between two worlds and grieves for her plain Amish life. Does Katie choose her new life or the simple heritage she left behind?
못 다한 이야기
Samuel Lapp
지난 연인과의 마지막 데이트 장소를 방문하는 작품의 화자. 현재 그녀가 안고 있는 내면의 외로움이 더욱 옛 추억을 회상하게 한다. 사실 연인을 만났던 당시에도 뭔가 알 수 없는 심리적 불안감이 내재되어 있던 화자는, 결국 본인의 속내를 다 드러내지 못한 채 이별을 맞이하게 되어 더욱 아쉬워하는 듯하다. 어쩌면 가장 가까웠을 연인에게조차 말하지 못했던 그녀의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까? 지난 시간을 되짚어보며, 그녀 내면에 남아있는 어떤 것들을 정리하기 위해, 그리고 앞으로의 새로운 삶의 도약을 위해 화자는 값진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2014년 제14회 인디다큐페스티발) 그동안 많은 장애인 관련 작품이 나왔다. 그 중 대다수는 감독이 관찰자가 되어 주인공을 따라가는 형태였다. 그러나 이 작품은 장애형제를 가진 감독 본인이 직접 카메라를 들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둔다. 이는 일반화된 장애의 인식과는 달리, 그것과 더욱 깊이 연관되어 있는 관계자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잘 알 수 없는 세밀한 묘사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장애의 객관적 시선과 주관적 입장이 어떻게 충돌되는가에 대해 감독 본인의 위치적 입장에서 더욱 잘 그려낼 수 있다. 단, 주관적 관점으로 치우치지 않기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가정 안에서 동생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활력소 역할을 한다. 그래서 온 가족이 모이면 동생으로 인해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사회는 이러한 우리 가정을 마냥 화목하게 두지 않는다. 바깥의 시선과 한국 사회의 분위기는 동생을 제외한 가족 구성원의 심신을 힘들게 만든다. 특히 동생과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감독 본인에게는 부모님도 알지 못한 마음의 상처와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이는 아직도 작동되고 있는 장애의 일반적 편견으로 인해 '장애형제를 지닌 한 개인의 삶'에 무거운 짐을 얹어다 주는 것이다. 작품은 이와 같은 배경으로 비롯된 개인의 트라우마를 섬세하게 표현할 것이다. 본인은 아직도
Snowglobe
Sheldon
A young woman discovers a Christmas-themed dreamworld inside a magical snowglobe. Angela loves Christmas more than anything. However, her family does not share her love for the holiday at all. When she is about to breakdown because of her family, she receives a snowglobe in the mail. When she opens up the snowglobe, she is transported into the world inside, where Christmas is the heart and soul for everyone who lives there. She discovers she can return to her world by going down a small path in the small forest at the edge of the village, and can return whenever she winds up the snowglobe. After a long set of visits to the globe, she accidentally gets trapped inside.
노 브레인 레이스
Air Traffic Controller
30년 만에 상봉하는 철없는 엄마(우피 골드버그)와 과격한 딸(라네이 채프만).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미식 축구 경기에서 말도 안 되는 실수를 저질러 미식 축구 팬들의 표적이 된 심판 오웬(쿠바 구딩 주니어). 세상 일엔 도무지 관심이 없고 산만하기 그지없는 이탈리아 남자 엔리코(로완 앳킨슨). 가는 곳마다 대혼란을 일으키는 사고뭉치 듀웨인(세스 그린), 블레인(빈스 블러프) 형제. 총각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라스베가스에 오게된 바른 생활 사나이 닉(브레킨 메이어)과 화나면 헐크로 변하는 미녀 헬리콥터 조종사(에이미 스마트). 가족 등쌀에 밀려 라스베가스로 여행 온 쫀쫀한 가장 랜디(존 로비츠)와 그의 가족... 이들 여섯 팀은 우연히 특별한 동전을 손에 넣게 되고 카지노 재벌 도날드 싱클레어로부터 특별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그가 제안한 것은 라스베가스로부터 700마일 떨어진 뉴멕시코에 있는 200만 달러를 차지하기 위한 레이스. 여섯 명 중 한명은 반드시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높은 확률의 게임이다. 인생일대의 기회를 잡기 위해 서둘러 떠난 그들. 200만 달러를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서로를 방해하며 뉴 멕시코를 향하는 여섯 팀에게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