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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위해 특별히 멕시코로 휴가를 떠난 ‘칼리’ 가족. 하지만 그들이 머무는 곳에 밤마다 아이들이 종종 사라진다. 아이를 데려간다는 멕시코의 전설적인 귀신 요로나, 그녀의 저주가 점차 다가오기 시작하고 결국 칼리의 아들 ‘대니’가 요로나에게 납치당해 행방불명된다. 사라진 아들을 찾기 위해 ‘칼리’ 부부는 요로나에 맞서기로 하는데… 과연 그들은 요로나의 저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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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man has a crush with a coworker and makes a ritual to make him fall in love with her, but things got a little out of hand when she messes with forces no one can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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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order to advance her career in the dynamic world of publicity in Mexico City, Raquel tries to reunite with her high school friend Cecy who has become the queen of social media. But unlike followers, friendships do not come insta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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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일하는 집에 보모로 취직한 소피아. 하지만 말썽꾸러기 아이들을 돌보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부모가 집을 비운 어느 밤, 소피아와 두 아이만 남은 집에 악령이 찾아와 위협하고 소피아는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게임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과거와 대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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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미국에서 발사한 미사일이 멕시코의 ‘침묵 지대’에 추락한다. 미사일 잔해를 치우기 위해 파견된 '제임스' 박사와 조수 '피터'는 그곳에서 아옌데 운석 조각인 검은 돌을 발견한다. 예기치 못하게 맨손으로 돌을 만지게 된 '제임스'는 그 순간, 과거 딸의 가족이 사고를 당한 장소에 도착하고, 거기서 손녀 '아나'를 구한다. 시간이 흘러 정신과 의사가 된 '아나'는 정신이 온전치 못한 '제임스'와 함께 지내는데, 어느 날 돌을 노린 한 남자가 집으로 찾아와 그녀의 가족을 위협한다. 몸싸움 도중 '제임스'는 목숨을 잃고, 남자는 '아나'의 아들인 '펠릭스'를 납치해간다. '아나'는 아들을 되찾기 위해 할아버지가 숨겨둔 돌을 찾아내지만 결국 '펠릭스'는 목숨을 잃고 만다. 복수를 위해 남자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아나'는 사실 남자의 의뢰인이 '피터'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의 딸을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었던 '피터'는 모두를 살리고 싶으면 돌을 넘기라고 설득하고, '아나'는 고민 끝에 돌을 넘겨준다. 또 다른 현실 속 아침, '피터'는 딸과 함께 '아나'의 가족을 멀리서 지켜보고, 소포를 받은 '아나'는 그 안에 있던 '피터'의 편지를 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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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99cm… 더 이상 자라지 않는 키 때문에 ‘리틀 보이’라고 불리는 ‘페퍼’. 친구들로부터 놀림 받기 일쑤인 그는 전쟁에 나간 단 하나뿐인 소중한 친구, 아빠가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어느 날, 마술쇼에 간 ‘페퍼’는 우연히 오른 무대에서 물건을 움직이는 특별한 능력을 발견하게 되고 이 능력만 있으면 전쟁을 끝내고, 아빠도 돌아올 수 있다고 믿게 된다. ‘페퍼’는 자신의 능력과 믿음을 키워나가고 급기야 지진을 일으켜 자신을 비웃던 동네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데… 과연, ‘페퍼’는 전쟁을 끝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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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불을 훔쳐 멕시코로 달아나던 은행털이범 ‘드라이버’(멜 깁슨)는 돈에 눈이 먼 현지 악덕 경찰관에게 붙잡혀 돈을 빼앗긴 채 지상 최악의 감옥으로 악명 높은 ‘엘 푸에블리토’로 이송된다. 돈만 있으면 담배, 마약, 술 등 모든 것을 살 수 있으며, 심지어는 집을 구해 가족을 불러들여 함께 거주할 수도 있는 이 이상한 교도소의 실세는 교도소장이 아닌 범죄 집단의 두목 ‘하비’와 그의 가족들이다. 한편, 그곳에서 한 소년을 알게 된 ‘드라이버’는 그와 ‘하비’ 일당 사이에 얽힌 끔찍한 비밀을 알게 되고, 빼앗긴 돈과 소년을 구하기 위해 특유의 잔머리와 입담으로 치밀한 계획을 준비해 탈옥을 시도하는데… 복수를 꿈꾸는 한 남자의 완전 범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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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 비평가인 ‘엘 사비오’(에밀리오 에체바리아)는 어린 시절 자신의 어머니를 사모했고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단 한번도 다른 여인들을 마음에 품지 못했다. 오직 밤의 여인들만이 줄 수 있는 자유와 너그러움을 즐기며 평생을 진실된 사랑의 감정을 알지 못한 채 그곳(사창가)의 여인들과 함께 사랑없는 밤을 보내왔다. 90살 생일을 하루 앞둔 아침, 살아있는 뜨거운 몸으로 침대에서 눈을 뜬 사비오는 자신에게 ‘풋풋한 처녀와의 꿈같은 사랑의 밤’을 선물하기로 결정하고, 단골 마담(제랄딘 채플린)으로부터 앳된 소녀(파올라 메디나)를 소개 받는다. 사비오는 90살 생일 밤에 만난 그녀 때문에 난생 처음으로 느끼는 오묘한 감정에 휩싸이고 만다. 사랑, 증오, 질투, 괴로움, 좌절이라는 감정이 그의 안에서 열병처럼 번져 버리게 된 것이다. 그리고 사랑이 깊어질수록 자신의 늙음과 목전의 죽음이 더욱 선명하게 다가와 괴롭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