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istant Costume Designer
뉴욕에서 남자친구와 살던 글로리아는 직장과 남자친구를 모두 잃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무기력한 생활을 하던 그녀는 지구 반대편,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거대 괴수와 자신이 묘하게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더 큰 재앙을 막아내기 위해 직접 서울로 향하게 되는데… 가진 거 하나 없지만, 그럼에도 나라는 존재는 꽤 쓸모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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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몰아치는 크리스마스 이브, 한 남자가 경찰서에 찾아와 자신의 지난 살인 범죄들을 하나씩 자백하기 시작한다. 그 자백에 따라 형사들이 하나씩 죽어가기 시작하면서 평화롭던 경찰서는 발칵 뒤집힌다. 블랙 형사(발 킬머)와 동료 경찰들은 예전에 한 부랑자가 블랙 형사의 어린 딸 메리의 납치 살인범이라 확신하여 고문하다가 끝내 사망에 이르게 한 사실을 떠올린다. 그리고 그것이 정확히 1년 전 사건이었다는 것도 깨닫는다! 블랙 형사는 이 예고 살인의 비밀이 자신의 딸 납치 사건에 숨겨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수사를 시작한다. 과연 그는 숨겨진 음모를 풀고 예고 살인을 막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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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아다마는 배틀스타 페가수스의 지휘관으로서 첫 임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