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있는 사진작가 놀런은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자신은 두개골과 내측두엽에 광범위한 부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지고 만다. 3일 후 의식은 회복했으나 심각한 기억상실을 후유증으로 갖게 된다.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어 혼란을 겪게 된 놀란은 이 배후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과 마주하는데...
자신이 악마 사냥꾼인 네크로맨인지 모르고 살던 '하워드'(벤 오툴)는 뜻밖의 사고를 통해 자신의 존재와 능력을 알게된다. 한편 네크로맨의 일원이었지만 이제는 완전히 타락한 '피네건'(모니카 벨루치)은 사람들의 영혼을 네트워크로 옮겨와 세상을 지배하려고 한다. 과연 하워드와 그의 친구들은 피네건의 마수로부터 세상을 구원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