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et Keil

참여 작품

더 킹스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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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콘 7세는 노르웨이가 스웨덴으로부터 독립한 후 옹립된 첫 왕이다. 1940년 제 2차 세계대전과 함께 노르웨이를 침공한 독일군의 위협 앞에 목숨을 건 3일 간의 도피 끝에 그는 최종 결정을 내린다. 자신과 가족, 국민들의 희생을 각오하고 독일군의 항복 요구를 거절하고 맞서 싸울 것을 공표하는데... 이 실화를 바탕으로 노르웨이 국민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위대한 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킹덤 2
Makeup Artist
'죽음의 신', '철새', '거인', '악마전'. 이렇게 4부로 구성된 는 코펜하겐의 습지대에 세워진 음울한 종합병원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병원에서 유일하게 죽은 메리의 상처를 알고 영혼을 달래려던 드루쎄 부인(크리슨 롤프)이 어느날 병원을 나서다가 앰뷸런스에 치인다. 꾀병이라도 부려 킹덤에 머물고자 했던 드루쎄 부인은 심각한 중상에 뒤이은 죽음으로 킹덤을 떠나게 된다. 영혼과 악령의 추격은 킹덤의 미궁같은 복도를 통과하며 계속되고, 킹덤의 앰뷸런스는 미친 듯이 질주한다. 병원의 피로에 찌든 모그와 병원 사람들은 죽음을 담보로 중앙선을 가로지르는 앰뷸런스의 스피드 기록에 내기를 건다. 헬머(에른스트 휴고 예어가르트)는 자신의 과실을 세상에 알리려는 모나를 세탁물 컨베이어에 숨기고 킹덤은 점점 더 답이 없는 의문들로 뒤덮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