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ko Hori

참여 작품

피가 마른다
Actress A
회사의 집단 해고에 반대해 공개적으로 권총 자살을 시도한 기구치는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이에 편승해 광고 기획자 노나카는 기구치를 생명보험 광고의 모델로 기용하려 하고, 이를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파파라치에게 협조를 구하지만 자살을 팔 수 없다는 이유로 거부당한다. 하지만 노나카는 결국 광고를 밀어붙이고, 결국 기구치의 얼굴이 빌딩에 내걸린다.
청춘 잔혹 이야기
학생운동에 절망한 청년 기요시는 어느 날 중년남성에게 겁탈당할 위기에 처한 여학생 마코토를 구해주고, 둘은 사랑에 빠진다. 가출한 마코토는 기요시의 아파트에서 동거하며 그의 아이를 임신하고, 돈이 궁한 기요시는 그녀를 거리의 여자로 이용, 중년남자들을 유혹한 뒤 그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