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ly Baylis

참여 작품

나인 야드
Grip
치과의사 오즈(매튜 페리)는 죽은 장인의 산더미 같은 빚과 자신에게 생명보험을 걸어 놓은 장모와 아내 소피(로산나 아퀘트)가 그가 죽기만을 바라고 있어 괴롭다. 그러던 어느 날 오즈의 옆집에 시카고의 악명 높은 갱 조직의 일원이며 살인청부업자인 지미 튤립(브루스 윌리스)이 이사온다. 그는 조직을 배반하고 증인보호 프로그램으로 보호받고 있는 상태이다. 조직은 그에게 엄청난 상금을 걸어놓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소피는 오즈에게 갱단에게 지미의 거처를 알려주고 현상금을 받아오면 이혼해 주겠다는 제의를 한다. 벌써 지미와 친해진 지미는 그를 배신할 생각은 없지만 소피의 등쌀에 시카고로 떠난다. 오즈가 떠나자 소피는 지미에게 오즈가 지미를 배신하고 시카고로 갔음을 알리고 오즈를 살해해 줄 것을 요청하는데...
워크 온 더 문
Grip
칸트로위츠 가족은 여름이 되면 우드스탁 근처에 있는 방갈로촌에서 휴가를 보낸다. 텔레비전 수리공인 불쌍한 아빠 마티는 주중에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주말에만 가족들과 지낼 수밖에 없다. 마티가 달착륙 중계를 보려고 몰려든 손님들을 처리하느라 정신이 없는 동안, 그만 펄은 가끔 방갈로 촌을 찾아오는 잘생긴 블라우스맨 워커와 눈이 맞아버린다. 펄이 정신없이 갈팡질팡하는 사이 우드스탁의 열풍이 찾아오고, 그 때문에 이 짧은 불륜의 열정은 점점 도를 더해간다. 결국 칸트로위츠 가족은 10여년 만에 최악의 위기 상황을 맞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