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Decoration
아버지 광대는 강제로 군대에 징집된 후, 광대 차림으로 칼을 휘둘러 죽음을 눈앞에 두게 된다. 그는 자신의 아들에게 복수를 마음에 품으라는 말만 남기고 떠난다. 수년이 흐르고 여전히 군부 독재의 프랑코가 정권을 잡은 시기에, 하비에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슬픈 광대’가 되고자 서커스단에 찾아온다. 이곳에서 서커스단의 스타인 폭력적인 ‘웃긴 광대’ 세르지오를 만나고, 그의 아름다운 연인 나탈리아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이제 한 여인을 향한 두 사람의 집착은 점점 극으로 치닫게 되는데...
Set Dresser
Miguel Hermoso's Like Lightning offers a fresh take on a familiar scenario, the teenaged boy searching for his unknown father. Pablo is a typical teen, with a fondness for football and sneaking beers with his buddies. He enjoys a comfortable upper-middle class life with his mother (Assumpta Serna), a successful lawyer and former feminist rabble-rouser, but has a gaping hole at the core of his identity: he has no idea who his father is. Preoccupied with the question to the point of obsession, he sets out in search of answers, and finds himself on a trail that leads to the Canary Islands.
Set Dresser
페파와 이반은 성우들이다. 이반은 영화나 TV의 빛나는 주인공들을 선망했으나, 결코 그 자신이 스타인 적은 없었다. 페파와의 오랜 교제 끝에 그는 전혀 예기치 않게도 그녀의 전화자동 응답기에 그이 짐을 꾸려놓으라고 녹음해둔다. 페파는 이반과의 추억이 가득한 그 아파트에 홀로 머물 수 없어 세를 놓기로 결심하고, 이반은 그녀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도 전화조차도 않는다. 페파는 이반이 떠난 후에야 그녀가 임신한 것을 알게 되는데...
Assistant Decorator
A few days ago, Lucia (Assumpta Serna) receives anonymous letters in which he is forced to perform certain actions that she accepts without question. Her current boyfriend, Arthur (Xabier Elorriaga), suspects the mysterious sender can be Lucia's former lover, whose strange death never reached clarified. Now it's time it's Arthur who put the cards on the table to get to the bottom of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