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ighbor
Two Korean conscripts undergo Imperial Japanese Army training, much to the pleasure of their families.
A whaling vessel hunts its quarry on the open sea while its crew undergoes many hardships. During the course of their journey, they dream of their wives and families and pray for the chance to provide for the loved ones and nation.
Seimin Kanagawa
남편이 군에 지원 입대하여 전쟁터로 나갔다. 아내는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그러나 소식이 없다 남편은 다리에 부상을 입고 요양소에서 요양중이었다. 때마침 그 요양소에는 아내의 친구인 간호원이 근무하고 있었다. 간호원은 어느날 부상병이 떨어뜨린 사진에서 그가 바로 친구의 남편임을 알고 아내에게 연락한다. 그리하여 남편과 아내가 감격의 재회를 한다는 내용의 어용영화이다. 영화제 소개글. 성기는 형이 전쟁에서 전사하자 집에 돌아오지만 아버지는 반대하는 결혼을 한 작은 아들을 끝내 외면한다. 고민하던 성기는 형의 뒤를 이어 군에 지원하고 힘들게 생계를 꾸려가던 아내는 혼자 아이를 낳는다. 전쟁에서 부상을 당한 성기와 병으로 죽어가던 아내가 조선해협을 사이에 두고 통화를 하며 가족간의 화해가 이루어진다. 전쟁에 참전하는 것이 곧 가족의 화합과 사랑의 완성이라는 묘한 등식을 이루는 선전영화이다. 그러나 깔끔한 만듦새는 당시 우리 영화의 높은 수준을 확인케 한다.
Ju-kaeg
In the previous year, the harvest had been very poor and many farmers starved durng the winter. With the new growing season, it looks as if the harvest will again be bad because of a lack of rain. Young, idealistic farmer Eun-gi asks rich Kim Han to share his bounty, but the request is refused. Eun-gi's rightous fury is turned to rain by the heavens, giving the poor farmers a cause to celebrate
Han Gye-su
영화 춘향전을 만들던 중 이영일에게 친구의 동생이자 영화배우 지망생인 김정희가 찾아온다. 영일은 영화에 마땅한 자리가 없어 정희를 음반회사에 소개시켜주고 돌봐준다. 춘향전의 여주인공 안나는 영일에게 호감을 보이지만 정작 영일은 그녀에게 관심이 없고, 안나의 애인이자 뒤를 봐주던 음반회사의 문예부장 한계수 역시 정희에게 관심을 보인다. 한편 영일과 함께 영화 춘향전을 촬영하던 감독 허훈은 안나가 말썽을 부리자 다툼 끝에 그녀를 내치고, 대신 정희를 춘향으로 기용한다. 정희의 투입으로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던 즈음, 영일과 허훈은 제작비 부족으로 곤란을 겪게 되고, 영일은 공금에 손을 대고 감옥에 갇힌다. 정희는 영일의 면회를 가지만 만나지 못한다. 영일이 안나의 도움으로 이미 풀려나왔기 때문이다. 수감 생활로 심신이 허약해진 영일은 안나의 극진한 간호를 받아 건강을 회복한다. 그 사이에 영화인들의 의기투합으로 반도영화주식회사가 설립되고, 회사의 든든한 지원으로 춘향전이 완성되어 대성공을 거둔다. 춘향전 개봉을 축하하기 위해 영일이 돌아오지만, 내심 영일의 행방을 걱정했던 정희는 그의 옆에 안나가 있는 것을 야속해하며 쓰러진다. 이후 정희는 영일에 대한 오해를 풀고, 둘은 동료들의 배웅을 받으며 일본영화계 시찰을 위해 기차에 몸을 싣는다.
The wife, having learned that her husband has lost his job, is trying to get a job in a bar. When a husband finds out that his wife is going to a bar, he misunderstands for what purpose she goes there and beats her.
principal
Electrician Dol-soi who was from an orphanage loved Soon-yi who was a daughter of the pub in town. Soon-yi, however, loved handsome electrician Eun-ki and refused Dol-soi's proposal. One day, an awful electrician Ba-woo tried to rape Soon-yi in a dark place. But, Dol-soi rescued her. As usual, Soon-yi loved Eun-ki. Frustrated Dol-soi left the town alone.
A propaganda film used by the Japanese military to recruit young Korean men as soldiers to defend the northwest border from possible Chinese attacks during World War II
Father
경성일보의 경일소학생신문사의 작문공모에서 조선총독상을 받은 소학교 4학년 어린이의 수기를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부모가 놋수저 행상을 떠나고 할머니는 병들어 누워있는 어느 가정의 한 소년이 수업료때문에 갖은 고생을 다하는데 다행히 고모의 도움으로 수업료를 준비하게 되었고,마침 학급에서도 우정함 모금을 하기로 하였다. 더욱 기쁜 일은 보모가 며칠후에 돌아와서 다음부터는 꼭 수업료를 마련해 주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A pro-Japanese propaganda film designed to inspire Korean fishermen to cooperate with the occupying regime.
Young peasant Seong-bo and his wife, unable to bear the poverty, leave for their hometown. After 20 years of hard work, you will be able to enjoy a more leisurely life. They had two sons. The eldest son, Cheol-su, resembled his father and was a hard worker, but his younger son, Cheol-min, was a playboy. Her mother, who was struggling with her younger son, dies, and her family begins to decline. The father leaves a letter to his two sons and sets out on a hopeless journey. The two sons are shocked and weeping, vowing to make a fresh start.
A young man who has come from Seoul to the province falls in love with the daughter of a local farmer who stubbornly opposes this love. But, young people love each other, and, in the end, the father is forced to agree to their marriage.
Choe Cheol
[미몽 1936]
[군용열차 1938]
[어화 1939]
위 세가지 작품 합본
Gang Chang-geon
넋이 나간 애순은 정이가 깨어나자 자살하고 아버지가 병실로 들어온다. 애순은 돈과 육체적인 욕망을 쫓아 가정을 버리고 호텔에서의 안락한 생활을 제공하는 애인을 선택한다. 그리고 애인이 무일푼의 사기꾼임을 깨닫자 경찰에게 신고하고 화려한 무용수를 쫓아 다시 떠난다.
In the second part of the dilogy about the brave fighter for justice, Hong Gil-dong, it is shown how he cracks down on a gang of criminals led by the Black Hood.
The Korean equivalent of Robin Hood, in which the brave Hong Gil-dong stands up for the poor.
Satou and his party are attacked by a band of thieves. Satou's group is annihilated, but only Sato's son Gyeongseon survives. At that time, he was two years old. An old thief, Yoo-eun, takes the race and raises him. Years pass, and Gyeong-seon becomes a young man, and he falls in love with the boss's daughter, Moo-yeong. One day, Kyung-sun learns the truth about his father's death through his will. Kyung-sun learns that the boss is his father's enemy and decides to kill him. The moment the boss and the Gyeongseon confront each other and are in a crisis, Moo-young kills the boss. She killed her father for her love. Gyeongseon and Mooyoung leave the mountain for a bright tomo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