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drobe Supervisor
1931년, 헌티드 힐에 자리한 베너컷 박사 소유의 정신 병원. 베너컷 박사는 이 곳에 수용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잔인하고 끔찍한 생체 실험을 자행한다. 살아있는 사람의 몸에서 내장을 꺼내는 수술을 하던 중, 이에 반발하던 환자들의 난동과 살인으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목격자와 생존자가 없는 가운데 묻혀졌고, 20년이 지난 뒤, 당시 수술실에 있던 간호사가 16미리로 촬영한 테이프만 발견된다. 드디어 에블린의 생일날. 다섯 명의 초대 손님과 프라이스 부부는 이 음침하고 이상한 분위기의 건물에 모여든다. 하지만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는 순간 프라이스 부부와 초대 손님 모두는 당황하게 된다. 초대된 사람들은 프라이스 부부가 원래 초대하려던 사함들도 아니고, 초대 된 사람들 역시, 자신들이 무슨 연유로 이 곳에 초대되었느지 모른채, 초대장만 손에 들고 모여들었던 것이다. 오로지 백만 달러의 상금을 위해.
Costume Design
제이콤은 아미티빌의 골동품상에서 구입한 오래된 시계로 인해 위험에 빠진 가족들의 소식을 듣고 중요한 거래도중 뉴욕에서 돌아온다. 시계의 뚜껑을 여는 순간 주위가 어두워지고 거역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어떤 힘이 그들의 모든것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동물과 사물들을 그들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게 되고, 순수한 어린 소녀가 잔혹한 살인마로 변해가는가하면 가족과 친구들이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끔찍한 괴물로 변해간다. 누구도 그 유혹을 뿌리칠 수 없고, 누구도 그 힘을 거역할 수 없으며 그 공포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 그러던 어느날 전설의 아미티빌이 그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