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e Carson

약력

Anne Carson works as a (first) assistant camera for film and television productions.

참여 작품

퀸카로 살아남는 법: 더 뮤지컬
Camera Operator
아프리카에서 성장한 케이디 (앵거리 라이스)는 노스 쇼어 고등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다. 케이디가 전학 온 고등학교에는 레지나(르네 랩) 라는 퀸카가 그녀의 매력을 주무기로 학교의 여왕으로 군림을 하고 있었다. 레지나는 케이디가 지닌 미모와 지성이 자신이 누리고 있는 교내 ‘여왕벌’의 위치를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그녀를 감시할 목적으로 케이디에게 접근하고 둘은 친구가 된다. 케이디는 수학시간에 만난 남학생 애런 사무엘 (크리스토퍼 브라이니)에게 한눈에 반하여 그와 사귀려고 노력 하지만 그는 바로 레지나의 헤어진 남자 친구였다. 케이디가 애런에게 관심이 있는 것을 안 레지나는 고의로 그들의 사이를 방해하고 케이디에게 모욕감을 느끼게 한다. 이 일을 계기로 케이디는 레지나를 극도로 미워하고 케이디는 자신의 친구 제니스(아울라이 크라발호)와 함께 레지나를 여왕벌 자리에서 내려오게 하려고 한다.
발라드 오브 레프티 브라운
First Assistant "B" Camera
'에드워드 존슨'과 함께 40년간 말을 타고 다녔던 동료 '레프티 브라운'. '에드워드 존슨'이 운영하던 목장에서 말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와 '레프티 브라운'은 직접 도둑을 찾아 나선다. 단서를 추적해 나가던 도중 '에드워드 존슨'이 살해당하고, 자신의 눈앞에서 동료가 살해된 것을 목격한 '레프티 브라운'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인자를 직접 처단하고자 길을 나서는데... 변방의 정의라는 추악한 현실에 맞서다.
AWOL
First Assistant Camera
A young woman in the Army must make tough decisions when her love for an older woman causes her to question just where she is going. Adapted from Deb Shoval's 2011 short film of the same name.
AWOL
First Assistant Camera
Days before deployment to Afghanistan, Joey returns to rural Pennsylvania for Christmas with big dreams of running away to Canada with her beautiful lover. But Joey learns that things don’t always end up as planned. This short film was expanded into a feature film of the same title, it premiered at the 2016 Tribeca Film Festival, and it was released in 2017.
사랑의 레시피
Camera Loader
사랑보다 맛있는 요리는 없다 설렘 약간, 두근거림 조금, 달콤함 듬뿍 ‘타인을 믿지 않는다’, ‘모든 건 혼자서 한다’, 절대 빈틈을 보이지 않는다’ 성공을 위한 그녀만의 레시피 뉴욕 맨하탄 고급레스토랑 ‘22 블리커’의 주방장 케이트(캐서린 제타 존스)는 자신의 삶 또한 주방을 지휘하듯 진지하고 엄격하게 이끌어간다. 특유의 치밀함으로 수백 가지 요리를 지휘하고 요리마다 다른 소스를 만들고 모든 요리에 간을 맞추고 익히는 데 완벽을 기한다. 그녀가 주방이라는 자신만의 성전을 나서는 것은 단골로부터 요리에 대한 칭찬을 받을 때나, 더러 자신의 요리를 불평하는 이들과 설전을 벌이기 위해서 때뿐. 일이 끝나면 자정 전에 잠자리에 들고 새벽 일찍 일어나 수산 시장에서 가장 신선한 재료를 선점하며 경쟁자들을 따돌리곤 한다. 그녀의 인생에 갑자기 찾아온 닉과 조이 지금 그녀에게 필요한 건 사랑의 레시피 하지만 케이트의 이런 완벽주의는 부주방장 닉(아론 에카트)의 등장으로 흔들리게 된다. 일할 때 오페라를 즐겨 듣고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닉은 주방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다. 삶과 요리에서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닉은 케이트와 정반대 스타일 때문에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리면서도 사사건건 마찰을 빚는다. 직장에서의 이런 변화와 더불어 케이트는 언니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홉 살 조카 조이(아비게일 브레슬린)와 함께 살게 된다. 푸아그라보다 인스턴트 음식을 즐기는 조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난감하기만 하다. 어느 날, 예약 없이 그녀의 삶에 찾아온 ‘닉’과 ‘조이’. 혼자만의 삶에 익숙한 케이트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때로 레시피 없이 만들어야 하는 것이 ‘인생’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는 ‘사랑’ 닉이 남다른 재능으로 레스토랑의 사장 폴라(파트리샤 클락슨)와 고객들로부터 신임을 얻고, 특유의 친화력으로 의기소침하던 조이의 마음을 여는 데 성공하자 케이트는 그간 지켜 온 믿음과 가치에 처음으로 의문을 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