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m Operator
렛은 오랫동안 꿈꾼 싱어송라이터가 되기 위해 내쉬빌로 떠나고자 한다. 하지만, 떠나기 며칠 전, 그의 여자친구 사만다는 '그'의 미래가 '그들'의 미래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떠나지 않겠다고 말한다. 사만다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충격을 받은 렛. 그는 오랫동안 품었던 꿈을 펼치는 것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기 위해 고향에 남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Boom Operator
1941년 7월 19일 미육군 항공대는 미군 역사상 최초의 흑인조종사 선발을 시작한다. 엘리베마 주 터스키지 대학 항공학부 시설에서 기본 비행훈련을 실시하고 인근 터스키지 육군비행장에서 고등비행훈련과 전투훈련을 실시한다.
종전까지 터스키지에서는 992명의 흑인조종사가 양성되어 450명이 해외에 참전한다. 이들은 총 1,500회 이상 출격하여 적기 111대 격추 및 150대 지상격파를 하였다. 그외에 기관차 57대, 화차 50대, 구축함 1대, 레이더기지 1곳, 차량 6대, 포좌 3개 등을 파괴하는 전적을 세우고 150명의 흑인조종사가 훈련 또는 전투 중 전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