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hang Qian
한무제의 명을 받고 서부 대월지에 사신으로 가게 된 장건, 도중에 흉노에게 잡혀 그들 왕궁에 연금된 지도 어언 십 년이 되었다. 하지만 평온했던 삶은 난데없이 나타난 흉노의 변방 대장군 난기로 인해 무너지게 되고... 모든 한족 포로에게 폭정을 휘두르는 난기에게서 장건은 치욕을 참아가며 끝내 동족의 목숨을 지켜내지만, 오랫동안 준비해 온 탈출 계획 또한 난기의 출현으로 멈추게 된다. 이젠 모든 한족을 데리고 탈출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되었는데...
도성의 무술 대회에 부족 대표로 나선 사생아 청년. 어리고 비천하다는 논란이 일지만, 실력으로 가벼이 누르고 출전 자격을 따낸다. 이제 다음 목표는 최종 승자가 되는 것. 그리하여 부족의 명예를 높이고 잃어버린 뿌리도 찾는 것이다.
Xiao Wu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차량 밀매에 가담한 ‘류사오준’ 그는 훔친 차 안에서 납치된 어린아이 ‘치치’를 발견한다. ‘류사오준’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치치’를 이용해 더 큰돈을 벌 계획을 세우지만 아이를 납치했던 조직에게 쫓기게 되며 걷잡을 수 없는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중국학생들과 일본학생들이 공존하는 ‘청화 남고’ 그 곳엔 두 통이 있었으니 ‘청화 남고’의 전설 ‘형호’와 새로운 신흥 세력의 일본인 학생 ‘시바타’ 폭풍처럼 휩쓸려간 한 차례의 통들의 전쟁이 끝난 후 조용했던 ‘청화 남고’는 일본인들의 독서회 탄압으로 인해 다시 한 번 통들의 자존심에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된다. 그러던 중 ‘시바타’의 패거리들이 ‘형호’의 학생들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형호’는 학교의 명예를 건 ‘통들의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 과연 ‘형호’는 ‘시바타’의 거대한 조직과의 전쟁에서 살아남아 학교의 명예와 짝사랑 선생님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까? 드디어 그들만의 전쟁이 시작된다!
Club Ow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