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n Suk-chan

참여 작품

독전
Producer
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 산하에 있는 마약 제조 공장에서 의문의 폭발 사고가 발생한다. 목숨을 잃을 뻔했던 조직의 후견인 연옥은 배신감을 느끼고, 조직의 수장 이 선생을 오랫동안 쫓아왔던 형사 원호를 직접 찾아가 중요한 정보를 흘린다. 유일한 생존자였던 락은 조직으로부터 버림받은 후 원호의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한다. 두 사람은 이 선생과 거래를 할 예정이었던 진하림과 헌신적인 조직원 선창 사이를 오가며 이 선생의 실체에 조금씩 다가간다. 그리고 원호와 락 앞에 거물급 조직 인사 브라이언이 모습을 드러낸다.
고진감래
Producer
서울시의 ‘우리의 영화,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작품. 2013년 8월부터 11월까지 공모된 1만 1천여개의 ‘서울’ 관련 UCC 영상을 박찬욱, 박찬경 감독이 편집을 거쳐 한 편의 영화로 만들었다. 파킹찬스는 흔한 도시 홍보 영상이 될법한 프로젝트를, 거대 도시 서울의 다양한 속살을 드러내는 인상적인 다큐멘터리로 완성했다.
청출어람
Producer
경연대회에서 1등상을 받지 못한 소녀는 한껏 우울해 있다. 소녀를 달래주고 싶지만, 그런 방면으로는 영 소질이 없는 나이든 스승. 두 사람은 늘 하던 대로 득음 연습을 위해 초겨울 산을 오르고, 스승의 가르침에 조금씩 제 실력을 보여주던 소녀 앞에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