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ne Lobre

참여 작품

녹색 방
Mme Rambaud
1920년대 말 프랑스의 작은 마을. 줄리앙은 10년 전에 죽은 아내 줄리를 여전히 추억하며 살고 있다. 줄리앙은 녹색방에 줄리와의 추억을 모아둔다. 한편, 경매소에서 줄리앙을 만난 세실리아는 그를 사랑하게 되지만, 줄리앙은 서서히 메말라간다.
포켓 머니
Juliens Großmutter
프랑스의 한 작은 마을 띠에르의 초등학교에는 장난꾸러기 형제(Mathieu Deluca: 끌로디오 데루카 분 / Franck: 프랭크 델루카 분), 그리고 친구의 엄마를 흠모하는 성숙한 소년(데무소) 외에 수많은 천덕꾸러기, 장난꾸러기들이 모여있다. 이들은 수업시간에 딴 짓하고, 졸고, 예습 복습 안 해오고, 말썽피울 궁리만 한다. 그뿐만이 아니라 용돈을 벌기 위해 친구의 머릴 쥐 뜯어먹은 듯이 깍아 놓는가 하면 장난감을 훔쳐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등 천방지축이다. 그러다 이 학교에 말이 없고, 베일에 싸인 듯 한 아이 르크르가 들어온다. 르크르는 적응을 못하고 불량학생처럼 밖으로만 맴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신체검사할 기회가 생기는데, 르크르는 이에 거부감을 나타낸다. 억지로 옷을 벗겨 신체를 검살한 결과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았음이 밝혀지게 된다.
두 명의 영국 여인과 유럽 대륙
Porter
프랑스의 한 청년이 아름다운 영국인 자매를 알게 된다. 이들 자매는 모두 그 청년에게 연정을 품지만 언니는 동생에게, 동생은 언니에게 그 청년과 맺어주려고 한다. 청년은 이들 자매의 고백을 드고 크게 감동, 둘 중 한사람과 사랑을 맺으려 한다.
온순한 여인
Anna, la bonne
젊은 아내가 아무런 설명도 없이 자살을 하자 내성적인 전당포 주인은 두 사람의 삶을 함께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