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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aka, a high school student, kills herself but the reason behind her suicide is unknown. She appeared to have led a normal life with her family. Her mother Rumiko seemed to have raised Sayaka with love and care. In reality, that does not seem to be the case. When the mother and daughter recall the same incidents that took place in the past, they tell very different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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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사랑하지 않아도 누구든 곁에 두고 싶은 ‘쿄이치’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도 그의 곁에 머무르고 싶은 ‘이마가세’ 좋아해서 행복했고, 좋아해서 괴로웠던, 누군가를 아플 만큼 사랑해 본 사람들을 위한 가장 강렬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Screen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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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린다 그 사람이다 일생에 단 한번,
모든 게 망가져도 좋을 사랑과 다시 만난
세 남녀의 가슴을 뒤흔드는 열애熱愛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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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할 정도로 한때는 잘 나갔지만 B급 성인영화 감독으로 전락한 주인공 ‘신지’(이타오 이츠지). 더 이상 작품이 없어 무력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밖에 없는 ‘신지’의 비통함은 커져만 가고, 꺾여버린 그의 현실은 도무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한편 ‘신지’의 고독한 매력은 주변 여성들을 묘하게 자극하고, ‘신지’는 그녀들과 관계하며 위안을 얻고자 하는데… 애잔한 짐노페디의 선율을 따라 흘러가는 그의 일주일은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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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에서 시계공으로 살고 있는 ‘류’는 쌍둥이 자매 중 언니 루오란을 만난다. 그녀의 동생 루메이는 언니와 모든 면에서 똑같은 일란성 쌍둥이로 그녀에겐 약혼자가 있다. 쌍둥이 자매는 서로 역할을 바꿔가며 당황하는 ‘류’에게 장난을 치며 친해지지만 ‘류’는 언니 루오란의 말할 수 없는 아픔을 알게 되면서 그녀에게 연민과 사랑을 느낀다. 어느 날 쌍둥이 자매는 여행길에서 갑작스런 사고를 당하고 동생 루메이만 돌아온다. 1년 후, 류 앞에 그녀가 나타나지만 둘 중 누구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류는 묵묵히 그녀를 받아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