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ing
한 때는 잘 나가던 시나리오 작가였지만 아내가 실종된 후, 은둔 생활을 이어가던 ‘폴’(안토니오 반데라스)은 어느 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트럭 운전수와 시비가 붙게 되고, ‘잭’(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이라는 청년의 도움으로 곤경에 벗어나게 된다. 호의를 베풀어준 ‘잭’이 갈 곳 없이 떠도는 신세임을 알게 된 ‘폴’은 그를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해주지만, 곧 이 작은 호의는 앞으로 쓰여질 ‘폴’의 이야기를 점차 비극으로 이끌어가는데...
Casting Director
30여 년에 걸친 마피아 범죄의 다양한 뉴스 자료와 영화의 클립들을 모아 하나의 이야기로 재구성한 독특한 형식의 드라마. 마피아를 연기하는 배우들이 차례로 나와 자신의 사연을 들려주는 가운데 다양한 맥락을 지닌 영상들이 나레이션의 내용에 맞게 불려나온다.
Fisioterapista
Friedberg/Seltzer-like spoof about popular Italian teen romance movies of the aughts (such as Tre metri sopra il cielo, Ho voglia di te, Manuale d'amore, Scusa ma ti chiamo amore, Melissa P., Notte prima degli es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