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G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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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인 루시아와 마리아는 가장 친한 친구이지만 성격은 정반대이다. 루시아는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이혼녀이지만, 마리아는 남자에 중독되어 있는 즉흥적이지만 순진한 성격이다. 어느날 밤 마리아에게 세심하고 열정적이며 매력적인 남자와 밤을 보낸다. 이런 완벽한 남자를 만나게 되지만 그가 19살이라는 걸 아침에야 알게 된다. 게다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친구 루시와와 오해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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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영화배우로 유명했던 사베리오 크리스포가 10년 전에 죽었다. 그의 네 명의 자식들은 서로 다른 부인들의 아이들이다. 그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푸을리제라는 배우의 고향에서 서로 각기 다른 나라 출신인 자식들과 두명의 미망인이다. 아버지가 유명한 배우였다는 존재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게다가 4번째 자식은 친자확인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이 벌이는 해프닝이 가족과 사랑이라는 개념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2016년 제8회 이탈리아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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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no has been married for 10 years with Miranda, a woman way out of his league. Their small-town life is disrupted by womanizing photographer Andrea, who — struck by her good looks — offers Miranda a one-time modelling job. Albeit hesitant, the couple eventually accepts his invitation to the Seychel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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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orced high school PE teacher Gilberto falls in love with Margherita, unaware that she is the mother of Paolina, a student that has been sending him "I love you" notes written in every language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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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1990s Palermo, Pino Puglisi is a priest from the neglected Brancaccio neighborhood dedicated in helping kids to get off the streets and creating an embracing place of hope and solidarity in his church, which means trouble for the local Mafia. He continues his solitary fight until the bitter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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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만찬 후에 겟세마니 동산에 올라간 예수는 그 곳에서 사탄의 유혹을 물리친다. 그러나 그 곳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유다에게 배신 당해 체포되어 예루살렘으로 끌려온다. 바리새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신성모독죄로 단죄하고,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한다. 팔레스타인의 로마 제독, 빌라도는 바리새인들의 주장을 들으며 그의 앞에 끌려온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한다. 자신이 정치적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깨달은 빌라도는 이 문제를 헤롯왕에게 의논한다. 헤롯왕은 빌라도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돌려보낸다. 이에 빌라도가 군중들에게 그리스도와 죄수 바라바 중 누구를 석방할지 결정하도록 하자, 군중들은 바라바에게 자유를 예수 그리스도에게 처형을 주장한다. 로마 병사들로부터 처참하게 채찍질을 당한 그리스도는 빌라도 앞에 다시 끌려오게 된다. 빌라도는 만신창이가 된 예수 그리스도를 군중에게 보이며,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은가?’라고 묻지만 피에 굶주린 군중들은 만족하지 못한다. 딜레마에 빠진 빌라도는 군중들이 원하는 대로 처리하도록 부하들에게 명령한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는 예루살렘 거리를 지나 골고다 언덕까지 십자가를 메고 가도록 명령을 받는다. 골고다 언덕 위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못 박히게 되고 그 곳에서 마지막 유혹에 직면한다. 그의 아버지가 그를 버렸을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어머니인 마리아를 바라보며 그녀만이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마지막 한 마디를 하고 죽는다. “다 이루었도다.”“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기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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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조금 불편한 공대생 톰마소(세르지오 루비니 분)는 강의를 마치고 늦게 돌아오는 길에 횡단보도에서 갑자기 뛰어든 금발의 여인을 자동차로 치게 된다. 가벼운 외상을 입은 그녀는 바로 병원으로 실려가고 이에 걱정된 톰마소는 병원으로 찾아간다. 그리고 다음날 비온다라는 이름의 그녀가 그의 집을 찾아와 자신이 누군지도 모른다며 자신의 기억상실증을 호소하면서 도와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 그녀의 잊혀진 기억을 되찾기 위해 둘이는 사고 현장을 하나씩 더듬어 가지만 번번히 실패로 끝난다. 톰마소와 비온다는 서로 사랑을 하게 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어느날 길을 걷다가 갑자기 기억을 되찾게 된 그녀는 말 한마디 없이 톰마소를 떠나 버린다. 그녀를 잊지 못하는 톰마소는 그녀가 주고간 시계의 이니셜로 전화번호를 찾아내 전화를 걸지만 그녀는 냉냉하기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