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ent Suzanne
When Suzanne arrives at Ohio State University in 1949 as one of a handful of Black freshmen, she discovers the "safe haven" of academia offers little sanctuary. Decades later, the accomplished writer returns to her alma mater to speak about her work—and unravels the heartbreaking truth and chilling mystery of her life lived in the shadows.
Madhvi Patel
2006년 겨울 아침, 호수 위의 집에 살던 의사 케이트 포레스터(산드라 블록)는 시카고의 병원 생활을 위해 집을 떠나야 하는 것이 못내 아쉽다. 다음 세입자에게 자기 앞으로 오는 우편물을 챙겨달라는 것과 현관 앞의 강아지 발자국은 이사오기 전부터 있었다는 설명을 적어 우편함에 넣는다. 뒤 이어 호수 위의 집으로 오게 된 건축가 알렉스 와일러(키아누 리브스)는 케이트의 편지와는 달리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 않아 잡풀이 무성하고 강아지의 발자국이란 어디를 찾아봐도 보이지 않아 당황한다. 그러나 며칠 후, 페인트 칠을 하고 있을 때 집 잃은 강아지가 현관을 밟고 지나가 그 자리에 발자국이 남자 알렉스는 우편함으로 주고받은 편지를 통해 케이트가 2004년 자신과 2년이나 떨어진 시간에 있음을 알게 된다. 어느새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된 그들은 다른 시간의 차이를 극복해보기로 하는데...
Shondra
시카고에서 관광 가이드를 하는 게리(빈스 본)와 갤러리 큐레이터인 브룩(제니퍼 애니스톤)은 사귄 지 2년 된 커플. 브룩은 처음에는 자신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던 게리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자기 중심적인 행동을 보이고, 자신의 존재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자 서운함을 느낀다. 어느 날 사소한 문제로 시작된 브룩과 게리의 말다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게리의 이기적인 생각과 변명들에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민 브룩은 강력한 한마디를 던진다. “우리 헤어져”
Lenora Tibbs
코너 오닐(Conor O'Neil)은 인생의 별다른 목표없이 도박이나 스포츠만을 즐기는 반 백수이다. 그러던 어느날 코너는 가난한 아이들로 이루어진 소년야구팀의 고치를 맡게 된다. 이로 인해 코너는 인생의 새로운 목표를 새운다. 이로 인해 그의 미래가 완전히 뒤바뀌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자신에 대해서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 법에 대해 다시 배워가게 되는데...
Woman at Hospital
얼 피처(Earl Pilcher Jr.: 로버트 듀발 분)는 한 평생을 알칸소 지방에서 살아왔다. 평범한 생활에 젖어 익숙해 있던 그에게 어머니의 죽음은 커다란 충격을 가져다 준다. 어머니는 돌아가시면서 그의 앞으로 한통의 편지를 남기셨고, 얼은 아버지 앞에서 직접 그 편지를 읽는다. 편지에는 자신의 친어머니는 여태껏 함께 살아왔던 분이 아니며 아버지가 한때의 불장난으로 관계를 맺었던 얼굴도 모르는 흑인 여자라는 사실이 적혀 있었고, 얼은 가슴 속에서 올라오는 고통을 억누르지 못한다. 어머니는 얼이 자신의 형인 레이몬드 멀독(Ray Murdock: 제임스 얼 존스 분)을 찾아가서 가족들을 만나 보라는 유언을 남긴다.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갈등하던 그는 마침내 자신의 형이라는 멀독을 찾아 시카고 행을 선택하고 길을 떠나는데...
Day Care Worker
카이라(Khaila Richards: 할리 베리 분)는 아기를 낳은 지 얼마 안되는 흑인 미혼모로 마약 중독자이다. 어느날 밤, 마약을 구하기 위해 집을 나서던 그녀는 아기를 쓰레기통에 버려 두고, 마약으로 인해 정신을 잃게 된다. 다음날 쓰레기더미 속에서 울다 구사일생으로 청소부에게 발견된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을 구하게 되고, 병원 여의사의 보살핌을 받게 된다. 한편 마약에 빠져 절도를 하던 카이라는 감옥에 수감되고, 지난 날을 뉘우치며 갱생의 기회를 얻는다. 출옥 후 보모일을 맡아보며 새생활을 시작하는 카이라... 죽었다고 생각했던 아들이 살아 백인 의사 부부의 입양아가 된 사실을 알게된 그녀는 아들을 찾기 위해 소송을 결심한다. 법정에서 그녀의 권리를 주장하여 그녀의 아들을 되찾게 되지만 양모 마가렛(Margaret Lewin: 제시카 랭 분)은 기른 정으로 고통을 받게 되는데...
Nanou
Kwaku, a young African medical student, arrives in Italy where he is to meet his brother Job (nicknamed Pummarò.) This one is a tomato picker in the Naples region and works in extreme conditions to be able to pay his brother's studies. But to Kwaku's dismay, Job has disappeared. The young student then decides to do everything he can to trace missing Pummar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