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erty Master
Mary Stuart, who was named Queen of Scotland when she was only six days old, is the last Roman Catholic ruler of Scotland. She is imprisoned at the age of 23 by her cousin Elizabeth Tudor, the English Queen and her arch adversary. Nineteen years later the life of Mary is to be ended on the scaffold and with her execution the last threat to Elizabeth's throne has been removed. The two Queens with their contrasting personalities make a dramatic counterpoint to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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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의 영국 튜더 왕조의 국왕인 헨리 8세(King Henry VIII: 리차드 버튼 분)는 자신의 왕후인 앤 볼린(Anne Boleyn: 제네비에브 부졸드 분)을 처형하기 위해 재상 크롬웰(Thomas Cromwell: 존 콜리코스 분)이 가지고 온 문서에 서명을 하려고 한다. 영화는 서명을 하려는 헨리 8세가 자신이 앤과 결혼하기 위해 해왔던 일들을 회상하는데서 시작된다.
왕의 무도회. 프랑스에서 이제 막 돌아온 볼린가의 막내딸인 앤도 약혼자인 퍼쉬(Harry Percy: 테렌스 윌톤 분)와 무도회에 참석했다. 울지 추기경(Cardinal Wolsey: 안소니 쿼일 분)은 이 젊은 남녀의 결혼을 허락해 줄 것을 왕에게 간청하지만 아름다운 앤에게 이미 마음을 빼앗겨 버린 왕은 허락은 커녕 앤과 퍼쉬를 떨어뜨려 놓고 자신이 앤을 차지하려고 한다. 하지만 앤은 이미 왕에게 농락당해 아이를 가지고 있던 언니(Mary Boleyn: 발레리 거론 분)의 모습을 보곤 절대 왕의 여자가 되지 않겠다고 가족들에게까지 말하고 왕에게도 냉랭한 태도를 갖는다. 앤의 이런 싸늘한 태도에 왕은 더욱 더 매력을 느끼고 앤의 집에 머물며 그녀의 환심을 사려고 노력한다. 결국 앤의 안위를 걱정한 퍼쉬는 다른 아가씨와 결혼을 하고 앤은 괴로워한다. 앤의 계속되는 냉담한 반응에 왕은 캐서린 왕비의 시종으로 앤을 궁궐로 불러들이고 궁으로 옮긴 앤은 점점 권력과 사치의 맛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왕의 애타는 사랑은 여전히 앤을 떠나지 않는다. 권력의 맛을 느끼게 된 앤은 왕에게 자신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아주는 대신 자신이 영국의 왕비이여야 하며 자신의 아들이 왕위를 계승하게 해주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Props
빌리는 언제나 반복적인 무미건조한 생활 속에서 자신이 영웅이 되는 공상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게으르고 무책임한 청년으로 장의사의 직원이다. 모두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는 빌리가 악의없이 비난을 벗어나기 위해 시작한 거짓말은 또 다시 거짓말을 낳고. 점점 불어나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빌리의 삶은 온통 거짓으로 뒤죽박죽이 된다. 두 여자에게 약혼을 약속하고 그 사이에서 또 다른 거짓말들로 일관하는가 하면, 직장의 물건을 집으로 가져와 숨겨놓기도 하고 작은 액수의 돈을 횡령해 난처한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 빌리는 거짓으로 일관된 이런 생활과 주위의 수모와 비난을 피해 런던으로 가서 유명한 코메디언의 대본작가로 성공하고 싶은 꿈을 꾸지만 역시 꿈에 그치고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