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ban Forsberg

참여 작품

언셀러
Visual Effects Supervisor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아이 가지길 원하는 가난한 부부 톰과 애나. 어느 날 지하실에 세 들어 살던 한 남자가 마약 과다 복용으로 죽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경찰이 다녀간 후 천정에서 엄청난 돈가방을 발견하고 죽은 남자의 돈이라 의심치 않는다. 돈으로 빚도 갚고 아이도 가지고 싶었던 부부에게 돈의 진짜 주인과 돈을 훔친 자가 나타나고 시시각각 목숨에 위협을 받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경찰에 알리려 해도 쓴 돈을 메우지 않으면 징역형에 처하게 될 것이라 통보 받는다. 결국 톰과 애나는 꼬인 매듭을 풀기 위해 모두를 자신들의 집으로 불러모아 한곳에서 마지막 결판을 내려 하는데…
더 레이븐
Compositor
미국 볼티모어의 한 빈민가에서 기괴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베테랑 수사관 필즈(루크 에반스 분)는 사건의 현장을 본 순간 그가 6개월 전에 읽었던 에드가 앨런 포(존 쿠삭 분)의 추리소설 [모르그가의 살인] 속 장면을 떠올리게 되고 곧바로 포를 찾아 나선다. 한편 술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하던 에드가 앨런 포는 자신의 소설로부터 시작된 살인사건이 믿기지 않던 중 그의 연인 에밀리(앨리스 이브 분)마저 범인에게 납치되자 마침내 그는 광기 어린 눈이 번뜩이기 시작한다. 살인마는 연이은 소설 속 모방살인으로 포를 사건 속에 끌어들이고 포에게 한 통의 메시지를 남긴다. “너와의 게임을 요청한다! 연인을 살리고 싶거든 내가 주는 단서를 인용한 소설을 내일 아침 신문 실어야 한다” 살인마는 포의 소설 속 살인을 그대로 인용한 시체들을 단서로 끊임없이 그를 유인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