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Jung-ha

참여 작품

Parangsae
Director
농민들의 참혹한 현실을 다룬 작품. 당시 농민들에게 20여 차례 상영되면서 수사기관에 의해 불온사상 전파를 이유로 검거당했으나 혐의를 찾을 수 없자 사전심의 없는 불법상영을 이유로 연출자들이 구속됐던 것으로 유명하다. 일명 ‘파랑새 사건’으로 불리며 억압된 시대에 탄압받았던 대표적인 독립영화로 꼽히는 전설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