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Assistant Camera
엘리우는 공범인 친구와 깊은 정글에 위치한 소년원에 도착한다. 교화 시설의 외양과 달리, ‘약물중독, 사기, 도둑질, 살인’의 범죄를 자인한 촉법소년들은 사슬에 묶인 채 강제노역에 동원된다. 낮에는 괴이한 정신수양 훈련에 참여하고 늦은 밤에는 옹기종기 모여 ‘끗발이 죽여주는’ 약물에 대해 이야기한다.
Director of Photography
Aurora is 25 years old. She plays frantically in an arcade in order to win a giant teddy bear that costs 3200 tickets. She can’t stop because that would bring her back to reality, to what happened the day before and the reason why she was in the hospital. If she wins the teddy bear, everything will be okay, the wound on her arm will heal and she will be safe. But denial is only the first stage.
Second Assistant Camera
80여명의 미국인들이 콜롬비아 보고타의 고층 건물에 갇혀, 건물의 사내방송을 통해 살인 게임을 수행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Second Assistant Camera
아무도 모르는 지하 세계. 이곳엔 1:1로 한정된 시간 동안 방탄조끼를 입고 서로에게 총을 쏴 먼저 쓰러트리는 사람이 이는 사행성 사격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슛으로 무패연승을 이어가는 ‘존’(라이언 콴튼)은 이 게임의 전설로 불리는 ‘조린저’(미키 루크)와 대결하길 원하지만, 그의 대전 상대로 이름조차 올리기도 쉽지 않다. ‘존’에 필적할만한 상대가 있었으니, 바로 유일한 여자 건 파이터 ‘콜트’(프리다 핀토)다. 그녀는 죽은 오빠의 원수를 갚기 위해 ‘레드’라는 남자를 찾는 중이다. 우연히 대전 상대로 만난 존과 콜트는 각자의 목적을 위해 조린저가 살고 있는 ‘올드 시티’까지 동행하고, 서로에게 급격히 빠져들게 된다. 마침내 조린저와 만나게 된 ‘존’. 하지만 계속 된 내상으로 인해 더 이상 게임을 하다간 죽을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게 되는데.. 최고가 되고 싶은 남자, 그의 피할 수 없는 세기의 빅매치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