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배경은 캐나다의 의류 매장. 새로 들어온 리비는 신나게 팀에 합류해 일하는 요령을 익힌다. 하지만 회사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신만 챙길 뿐 남은 신경 쓰지 않는다. 회사에서는 모든 사람의 신체 치수에 꼭 맞춰 주는 ‘슈퍼 셰이퍼’ 청바지를 출시하게 되는데, 자아를 가진 이 청바지들 때문에 낭자한 피와 잘린 팔다리와 동강 난 몸이 곳곳에서 발견된다.
Sasha wants to be a star news reporter but is stuck covering community events at the local TV station. However, when she is kidnapped and held captive, she suddenly becomes the story.
시를 쓰는 남편(하비에르 바르뎀)과, 집을 꾸미는 아내(제니퍼 로렌스). 이들 부부의 보금자리는 남편이 결혼 전부터 살던 집인데, 이곳은 한때 큰 화재로 잿더미가 되었다가 아내의 헌신으로 재건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부의 집에 손님이 찾아온다. 자신을 의사라고 소개하는 남자(에드 해리스)는 하룻밤 신세를 지는가 싶더니 부부의 집에서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의사의 다른 가족들이 연달아 찾아오며 아내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 하지만 아이디어의 고갈로 시를 쓰지 못하고 있던 남편은 낯선 손님들의 방문이 새로운 영감을 준다며 그들을 집에 머물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