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O'Callaghan
법전에 충실한 변론을 펼치는 오드리(줄리안 무어 분)와 경험에 따른 직감으로 법정을 이끄는 다니엘(피어스 브로스넌 분)은 이혼 법정에서 각각의 변호사로 선임되어 만난다. 각자의 개성대로 만나기만 하면 불꽃 튀는 언쟁으로 신성한 법정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버리는 그들. 아일랜드 성을 둘러싸고 이혼 소송을 한 스타 부부(파커 포지, 마이클 쉰 분)의 이혼 법정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또 한번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둘은 증언을 확보하기 위해 아일랜드로 출장을 떠나고, 아일랜드 전통의 낭만적인 축제를 즐기는 동안 내내 상대방을 견제하던 그들은 자연스럽게 상대의 매력에 끌리게 된다. 격렬한 축제의 밤을 보낸 다음날 아침. 둘은 한 침대에 누워있고, 오드리와 다니엘 각각의 손엔 결혼 반지가 끼워져 있다. 둘은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술김에 남편과 아내가 되어 있었던 것. 이제 그들은 뉴욕으로 돌아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상황에서 이혼소송을 진행해야 하는데.... 사랑에 빠지기 위해 결혼부터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일까? 그들의 뒤바뀐 사랑법칙을 지금부터 공개한다!!
Photographer
Set in rural Ireland. Believing that "a man is measured by his enemies", Harry Maloney (Colm Meany) sets out to ruin George O'Flaherty – the most powerful man in town, who not only owns the local pub and most of the businesses in the area, but is also the local matchmaker. When Harry's son Gus (Cillian Murphy) – upon whom Harry regularly heaps abuse (mostly mental and verbal) – falls for the lovely Eileen, George helps get the two together. During this time, Harry quietly mobilizes his dastardly plans.
Journalist
더블린의 도둑 마이클 린치(케빈 스페이시)는 절도 혐의로 재판에 회부되었다가 보석으로 풀려나온다. 다정다감한 가장인 그는 기이하게도 아내(린다 피오렌티노)가 있으면서도 처제와도 종종 잠자리를 갖는다. 유명 보석상과 은행을 털면서 공권력을 교란시키는 마이클 일행에게 북아일랜드 해방군이 협조를 제안하며 접근해온다. 이를 매몰차게 거절한 마이클은 이탈리아 화가 카라바지오의 종교화를 털기 위해 일행과 함께 미술관에 잠입한다.
(한선희)
Brother Murray
프랭크의 가족은 새로운 삶을 꿈꾸고 뉴욕 브루클린에 정착하지만 정작 그들을 반기는 건 익숙한 비참함 뿐이다. 프랭크의 아버지는 번번이 취직에 실패하고, 병든 동생은 치료비가 없어 숨을 거둔다. 결국 프랭크 가족은 다시 아일랜드로 돌아오지만 고향의 상황은 떠날 때 보다 더욱 나빠져 있었다.
Bogwoman charts the experiences of a woman who moves to the city from Donegal in 1958. Down the years she copes with various personal and familiy pressures against the background of the emerging civil unrest and the redeployment of British troops into the area.
Edward Devlin
The story of Anne Devlin, who was caught up in the revolt of the Irish under Robert Emmett in 1803, told exclusively from the woman's point of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