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에릭과 엘린은 둘이 처음 만났던 어둡고 마법 같은 여름을 회상한다. 둘은 아직 어린아이였고, 둘의 부모 린다와 피에테르는 마약 중독자였다. 네 사람은 아름답고 강렬했던 몇 개월을 진짜 가족처럼 보낸다. 하지만 린다와 피에테르가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면서 두 아이는 생존을 위해 싸워야 했는데.
The last summer the five boys are together in Falkenberg. They are now grown up to be young men, on their way out into the world. At least most of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