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미 이토는 한때 누구도 당해내지 못하는 최고의 검술 실력을 자랑했지만, 지금은 반역자의 누명을 쓰고 야기유 가문에게 쫓기고 있는 신세다. 그것도 어린 아들을 동반한 채. 두 당 500냥을 받으며 비정한 자객의 삶을 살아가는 그에게 어느날, 아와 지방으로부터 암살 의뢰가 들어온다. 옷감에 쪽빛을 내는 비법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아와 지방. 막부는 이 아와 지방의 염료 수익에 눈독을 들여 그들의 이익을 착취하려고 한다. 그리하여 막부는 쪽의 재배 비결을 알고 있는 아와의 명주 마쿠야를 납치할 요량으로 무사 삼인방 벤, 덴, 라이를 보낸다. 형제로 구성된 이 삼인방은 가공할만한 검술 실력을 자랑하고 있어 천하에 두려울 것이 없는 야기유 일가조차도 맞서기를 주저할 정도로 흉폭하고 잔혹하기 짝이 없는 이들이다. 그리고 아와 지방으로부터 의뢰를 받은 비운의 검객, 이토가 바로 이 삼형제의 마쿠야를 없애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토 역시 야기유의 추적을 받고 있기 때문에 삼형제를 대적하기 앞서 야기유의 닌자를 따돌려야하는 위기에 놓인다.
Getting an opportunity to meet with another half-Caucasian swordsman, Kyoshiro finds himself involved in a series of dangerous encounters.
An abandoned temple in the mountains outside of the old capital city of Kyoto is the scene of a fated meeting between a traveling priest, two women, and a vicious killer. Bloody violence erupts whenever strangers approach the temple. Can the traveling priest bring his belief in the Buddha and rid the three temple residents of the devils that hold their souls?
The masked daughter of the Shogun wants to kill a samurai who has seen her scarred face. She sends waves of ninja warriors to kill the samurai and plots diabolical schemes / ambushes without much success.
꽃을 키우는 데 특별한 재능을 가진 한페이는 한 군주의 정신병을 치유하기 위해 특별히 정원 관리사로 뽑혀 온다. 하지만 한페이는 미친 줄 알았던 군주에 의해 점점 전문 암살자로 길들여진다.
Fifth film in the series. When Kyoshiro, in a moment of weakness, saves the life of a woman being attacked on the road, he quickly finds himself entangled in a conspiracy involving a corrupt chamberlain, a wily merchant, the survivors of a pirate gang, and a missing treasure tr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