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lles Savard

참여 작품

리스크
Lamonth's Father
범죄자가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검사이자 주지사 후보인 모니카 라몬트. 점점 높아지는 그녀의 지지율에 위기를 느낀 주지사는 그녀가 맡은 사건에서 마약거래와 방화로 기소 되었던 헤수스 밥티스타가 무죄를 선고 받고 풀려나게 한다. 한편, 국립 범죄과학 수사학교에 다니고 있던 윈은 상사인 라몬트의 부름을 받고 매사추세츠 주로 돌아온다. 주지사 선거를 유리하게 이끌어 가기 위해 1975년에 있었던 강간 살인사건을 해결하라는 모니카의 부탁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던 윈은 점쟁이 할머니가 그 사건은 너를 위한 것이라는 말을 듣고 하는 수 없이 사건을 맡기로 마음을 먹고 모니카에게 전화를 건다. 하지만 통화를 하던 그녀는 갑자기 말을 하지 않는데…
스크루지
Waiter
방송국 사장인 프랭크(Frank Cross: 빌 머레이 분)는 돈만을 생각하는 사람, 그에게 크리스마스란 특집방송으로 돈 벌수 있는 기회일 뿐이다. 특집쇼 기획 회의에서 직원을 가볍게 해고하는 그에게, 7년전에 죽은 시체가 찾아와 유령의 방문을 예고한다. 어린 시절과 일 때문에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보냈던 청년 시절을 회상시켜주는 택시기사 유령, 가족과 애정을 일깨워주는 요정, 미래의 처참한 장례식으로 데려가는 괴물 유령이 차례로 그를 방문한다. 미래까지 갖다온 프랭크는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관심과 사랑임을 깨닫게 된다.
피위의 대모험
Pierre
피위는 동심으로 사는 재미있고도 명랑하고 쾌활한 어른이다. 이날도, 그는 자동화된 집에서 일어나 자신의 멋진 자가용인 자전거를 타고 즐겁게 쇼핑을 나선다.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자전거를 쇠사슬로 칭칭 묶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쇠사슬이 끊긴 채 없어진 것을 보고 기절한다. 이때부터 피위의 모험이 시작된다. 너무나 충격적인 일이라 피위는 엉터리 집시 예언가를 찾아가 그녀로부터 자전거가 텍사스 알라모로 갔음을 듣는다. 곧 차를 얻어 타고 텍사스로 향하는데, 빌려 탄 차의 운전수는 수배 중인 흉악범이었다. 자동차가 벼랑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그의 차에서 내린다. 그리고 애인과 접촉했다는 죄로 거한에게 쫓기다가, 기차를 타고 모험이 계속된다. 마침내 워너 스튜디오 영화 세트장에 기증된 자전거를 발견한 피위는 자전거를 훔쳐내는데 성공하지만 쫓기다가 영화 세트장을 온통 다 망가뜨린다. 자전거와 피위의 재능으로 모두 따돌리지만 애완 동물 가게에 화제를 발견하고 동물들을 모두 구하다가, 경찰에 잡히게 된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는 영화사의 눈에 띄어 영화화되어 피위는 일약 스타가 된다. 그 영화가 상영되는 야외 영화관에 그는 그 동안 사귀게 된 모든 사람들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