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사건 뒤 필립(장 끌로드 반담)이라는 의문의 남자가 심한 부상을 당한 채 어느 병원에 실려오고 담당 간호사 수잔(어텀 리저)은 그를 정성껏 돌본다. 그러나 얼마 뒤 무장한 갱들이 필립을 죽이려고 병원에 들이닥치고 필립은 살아남기 위해 그들과 맞서게 된다. 수사에 나선 FBI는 수잔을 심문하면서 필립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려고 하는데...
베라, 레이, 샘은 겉으로 보기엔 정상적인 가정이지만, 실제로는 유령의 존재에 시달리고 있다. 베라와 레이는 아들인 샘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가족의 비밀이 수면에 드러날수록 추악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과거의 풀지 못한 사건이 끔찍한 공포로 이들과 마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