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io Sarasso

Antonio Sara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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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nio Sarasso

참여 작품

더블 아워
Infermiere
호텔 청소부로 일하는 소냐는 투신자살한 손님을 목격하던 날 데이트 클럽에서 귀도라는 남자를 만나 하룻밤을 보내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어느 날 두 사람은 귀도가 경비원으로 일하는 갑부의 저택에서 명화를 노리고 침입한 강도들에게 총격을 당한다. 소냐는 머리에 총알이 박힌 채 깨어나지만 귀도는 목숨을 잃는다. 전직 경찰이었던 귀도의 동료는 소냐가 강도와 한패가 아니었는지 의심하고 소냐는 죽은 귀도의 환영이 보이기 시작한다. 얼마 후 같이 일하던 동료가 의문의 자살을 하고 소냐는 평소 추파를 던지던 직장 상사에게 납치돼 생매장 당한다. 하지만 다음 순간 소냐는 이 모든 것이 꿈이었음을 알게 된다. 사랑하는 귀도가 멀쩡히 살아서 그녀를 간호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때부터 꿈에서 보았던 현실과 실제로 존재하는 현실 사이의 복잡한 퍼즐 맞추기가 시작된다.
일 디보
Francesco Di Carlo (uncredited)
영화는 줄리오 안드레오티의 삶을 연대기 순으로 그리거나 각 사건들을 친절하게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주요 사건들을 간략하게 묘사하고 안드레오티의 모호한 행동들을 더 자세하게 보여주며 그의 복잡한 내면을 포착하려 한다. 영화의 시작과 함께 1978년 좌파혁명단체인 붉은 여단이 이탈리아의 전 총리 알도 모로를 납치해 몸값을 요구했다가 당시 총리였던 줄리오 안드레오티가 이를 거부하자 알도 모로를 살해했다는 정보가 자막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영화는 다음 장면에서 구체적인 맥락을 알려주지 않은 채 암살로 사망하는 사람들을 연속적으로 보여주며 안드레오티의 정치 인생이 피로 얼룩져 있음을 보여준다. 줄리오 안드레오티는 총리와 장관을 여러 번 거친 거물 정치인이다. 그는 정치적 동료들과 함께 작은 방에 모여 앉아 항상 누가 누구의 편인지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정치 권력을 공고히 한다. 그 와중에 안드레오티의 심기를 거스른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암살을 당한다. 한편 검찰은 안드레오티와 마피아의 연관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한다. 즉 안드레오티가 정치적 반대편을 제거하기 위해 마피아와 손을 잡고 암살을 사주해왔다는 것이다. 결국 각각 다른 혐의로 재판들이 열리지만 그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증거 부족으로 재판들은 하나둘씩 기각된다.
The Bankers of God: The Calvi Affair
A reconstruction of the bankruptcy of the Banco Ambrosiano bank and its liaisons with the Vatican and the Masonry through its president Roberto Calvi, notoriously found dead under the Blackfriars Bridge in London in June 1982.
Nati stanchi
Salvo and Valentino are two happy Sicilian friends, who do not want to work, because they know that if they find a permanent job, their girlfriends will ask them to marry them.
Pope John XXIII
This is a two-part Italian television mini-series directed by Giorgio Capitani and broadcasted in April 2002 on Rai Uno. It is the life story of Pope John XXIII, nicknamed "the good Pope".
슬립리스
Coroner
1983년 이탈리아의 투린. 여자 세 명을 죽인 난쟁이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공포소설 작가인 난쟁이 빈센조는 그의 소설에 나오는 자장가대로 연쇄사건이 발생한다는 사실 때문에 범인으로 지목된다. 빈센조는 형사 모레티에게 체포되기 직전에 도망을 치고 그 후 강가에서 시체로 발견되어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게 된다. 그로부터 17년이 지난 2000년의 투린에는 또다시 살인이 일어난다. 창녀 안젤라가 손님의 집에서 도망치다 우연히 파란 파일을 겨져오는데 그것이 바로 난쟁이 연쇄살인사건의 증거물이었던 것. 이 때문에 안젤라와 그녀의 친구는 살해당하고 난쟁이 살인사건은 다시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어린 시절 이 사건으로 어머니를 잃었던 자코모는 친구 로렌조로부터 이 사실을 듣고 투린으로 돌아온다. 그는 은퇴한 모레티와 함께 범인 색출에 나서는데. 이번 살인도 옛날처럼 자장가대로 살인이 진행되고 있었다. 마침내 범인을 알아낸 모레티. 그러나 자코모에게 전화하는 순간 그는 죽음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