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o de Figueiredo

참여 작품

무인지대
Himself
파울로란 이름의 노인이 카메라 앞에 앉아 담담한 어조로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주로 아프리카의 국가들에서 활동한 용병이었던 그의 증언 속에는 수많은 지명과 역사적 사건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감독은 그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자문한다. 개인의 사적인 기억과 공적인 역사적 사건의 교집합을 신중하게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