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 Paterson

참여 작품

배틀스타 갤럭티카: 레이저
Rigging Gaffer
리 아다마는 배틀스타 페가수스의 지휘관으로서 첫 임무를 시작한다.
아메리칸 드래곤
Chief Lighting Technician
뉴욕의 저패니즈 타운. 한밤중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능수능란한 칼부림에 한 남자의 목이 날아가고, 유일한 목격자는 겁에 질려 떨고 있는 금발의 창녀뿐. 그리고 살인 현장에는 하얀 연꽃 한 송이가 유일한 단서로 남겨져 있다. 이 살인 사건 수사에 두 강력계 형사가 파견된다. 마피아 조직원이었던 아버지 때문에 범죄에 대한 증오심을 키우며 형사가 된 루카(마이클 빈)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국제적 형사가 되었지만 일급 킬러에게 아내와 아들의 목숨을 내주고 심한 자책감과 복수심에 사로잡혀 있는 김형사(박중훈). 이 두 형사는 각각 아픈 과거를 지닌채 연쇄 살인 사건에 뛰어든다. 수사가 제 자리를 맴돌고 있는 사이 마피아 야쿠자 조직원들이 연쇄적으로 살해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한다. 여전히 사건 현장에서 발견되는 유일한 단서는 하얀 연꽃 한 송이 뿐. 그러나 루카와 김형사가 죽음의 위협 속에서 암흑가를 수사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아픈 과거가 조금씩 드러나고, 그들 사이에는 우정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크라잉 프리맨
Best Boy Electric
매력적인 화가 지망생 에무 오하라(줄리 콘드라 분)는 샌프란시스코의 한 휴양지에서 그림을 그리던 중 난데없는 처참한 살인 현장을 목격한다. 킬러인 프리맨(마크 다카스코스 분)은 자신의 희생자들을 보며 돌연히 눈물을 흘린다. 에무에게 자신을 요(Yo)라고 소개한 후 홀연히 사라지는 프리맨. 에무는 살인현장을 목격했으므로 그에게 죽어야 하는 운명이 된다. 희생자는 일본 야쿠자 보스 시마자키(마코 분)의 아들(케반 오스지 분)이었다. 시마자키는 킬러가 중국계 범죄 조직인 '용의 아들'에 소속된 프리맨임을 알고 니타 형사(체키 카요 분)에게 프리맨을 잡을 것을 명령한다. 한편 프리맨으로부터 뭔가 특별한 느낌을 받았던 에무는 시마자키가 두 눈에 눈물이 고인채 사망하자 킬러가 요임을 확신한다. 내심 그를 기다리던 에무는 킬러에 대해 추궁하는 니타 형사에게 아무 말도 않고 경찰의 보호마저 거부한다. 보스 자리를 놓고 야쿠자 파벌들의 권력 쟁탈전이 시작되고, 프리맨의 목이 보스 자리의 담보가 되면서 야쿠자들은 프리맨을 죽이려고 에무의 집으로 향한다. 텅 빈 집에서 에무는 자신을 죽이러 온 프리맨을 대면하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사랑에 빠져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