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ira Yano

참여 작품

야쿠자의 아내들 정염
Tamaki's (Iwashita) husband is the head of the Idei clan, based in southern Osaka. As the film opens, punch-permed lieutenant Ginji (Riki Takeuchi) is killed while pumping iron. Following the hit, rumors and recriminations abound, slowly corroding the clan's cohesion. Ginji, it turns out, was mired in debt. After Ginji borrowed a small fortune to build a luxury resort, his bank went belly up and stopped financing the loan. Frantic for funds, he decided as a last resort to rat out his boss who had skimmed five-billion yen from the gang. Soon everyone assumes that Idei did the hit. Convinced that Idei is being framed, Tamaki sets out to find the real killer.
기아해협
이차대전 직후 일본이 재건에 몰두하던 시대. 태풍이 몰아쳐 홋카이도와 혼슈를 연결하는 연락선이 침몰하고 훗카이도 어느 작은 마을에는 화재가 발생해 마을 전체가 타버린다. 이는 어느 전과자가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불을 질러 일어난 것이었다. 이 전과자 이누카이는 도피 중 어느 사창가에 들러 마음씨 좋은 작부 야에의 환대를 받자 그녀에게 큰 액수의 돈을 건네주고 사라진다. 거장 우치다 도무의 후기 대표작으로, 단순한 범죄영화를 넘어서서 전후일본의 경제성장에 대한 비판적인 안목이 잘 살아난 걸작이다. 주연을 맡은 미쿠니 렌타로와 히다리 사치코도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