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quel to HE-LOW (2018)
Miyashita Taro
The Suspicious centers around a mysterious pharmaceutical company and its new drug that cures insomnia. The owner Li attempts to sell his company to a Japanese businessman, but the businessman only has eyes on the formula of his new drug. Joe portrays An Qi’er, a senior secretary who strikes an ambiguous relationship with Lin Yitai, an insomniac general sales manager at the pharmaceutical company. Portraying an extremely cold, evil and manipulative character, Joe said she has finally fulfilled her wish to portray a completely different character from past roles.
Hiroto
3.11 대지진이 평범한 일본인의 정신과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리는 작품. 도쿄의 자그마한 아파트. 이웃해 살고 있는 사에코와 유카코는 대지진 이후 모든 것이 불안하다.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받은 사에코는 딸이 방사능에 노출될까 걱정하고, 유카코 역시 방사능의 두려움 때문에 남편과 이사를 가자고 조른다.
Shigehisa
유카코는 직장 동료 시게히사와 사귀고 있지만 그가 몰래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다고 의심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로 어느 날 지하철에서 기절한 그녀를 동료 노보루가 돌봐준다. 한편 노보루는 사에코를 사모하여 고백까지 했건만, 사에코는 노보루를 그저 동료로만 본다. 사에코는 시게히사와 가끔씩 몰래 만나는 사이다. 지하철 사건을 계기로 유카코와 노보루는 함께 대책을 세우기 시작한다. 그런데 상황이 묘하게 꼬이면서, 그들 넷은 모두 한 방에 모여 대면하게 된다. (2011년 5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
Arthouse film set inside a mail-order company.